책을 써야겠다고 생각했던 것은 2008년말부터였습니다.
제가 가고자 하는 길에서 살아남으려면 책이 없으면 안되겠다는 절박함이 있었죠.
그저 그런 사람은 될지 모르지만 사회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려면
나름대로 주관을 갖고 세상에 외칠 수 있는 철학과 역량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 후였습니다.
하지만 제대로된 글을 써본적도 없는 사람이 책을 낸다는 것은
러닝머신에서 10분도 못뛰는 사람이 풀코스 마라톤을 뛰겠다는 생각과 같았습니다.
하얀백지에 뭘 써야 한다는 것은 큰 도전입니다. 나오지 않는 생각에다 뭘 더 요구해서
백지를 채우라고 해야 하는건지 아직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거칠지만 조금씩 도서 리뷰를 하면서 하얀백지가 채워져 갔었는가 봅니다.
하지만 최카피님과 조연심님이 주축이 된 책교실이 없었다면,
포티라운드 멤버들의 열렬한 응원이 없었다면
아마 아직도 런닝머신 위에서 시속 9.5키로를 놓고 10키로 달리기를 하고 있을 겁니다.
러닝머신을 벗어나서 마라톤 풀코스를 목표로 달리기를 해야 최종 결승선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그런데 혼자서는 절대 마라톤 못뜁니다. 춘천마라톤에도 함께가는 사람이 있기에
가능합니다.
포티라운드 멤버들과 늘 함께하고 싶습니다.
책이 나오기까지 도와주시고 격려해 주신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40라운드실록 > 최카피의 책쓰기교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성공하는 사람들의 독서습관 - 책이 나왔습니다. (6) | 2011/10/18 |
|---|---|
| 2011 제2기 '최카피 책교실'을 오픈합니다! (0) | 2011/03/17 |
| "최카피 책학교" 장장 5개월간의 사투! 그 결과를 공개합니다. by 지식소통 조연심 (13) | 2010/12/15 |
| 청평유혹에 취하고 돌아온 40라운드 책교실 멤버들을 위한 공지사항 (8) | 2010/11/02 |
| [최카피책학교] #4 강남 토즈에서 책학교 수업을 하다. by 조조 (10) | 2010/09/06 |
| [최카피의 책교실] #2. 둘째날: 기획서와 함께 합숙훈련 (4) | 2010/08/26 |
| [최카피의 책쓰기교실] #1 첫째날: 책쓰기 기획단계 (7) | 2010/08/20 |
| [최카피책쓰기교실] 오픈모임 변경! 제8회 정기모임시 공지예정입니다. (4) | 2010/07/30 |
| [최카피 책쓰기 교실] 오픈 모임을 공지합니다. (8) | 2010/07/29 |
| 최카피의 책쓰기교실 프로그램 (2) | 2010/07/29 |
| 2010 제1기 '최카피 책쓰기 교실' 을 오픈합니다. by 지식소통 조연심 (6) | 2010/07/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