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라운드 분과/교육분과'에 해당되는 글 58건

  1. 2012/02/04 교육분과 첫번째 벙개 모임을 가졌습니다^^ (9)
  2. 2012/01/30 글 쓰기 및 책 쓰기와 관련된 책을 추천 받고 싶습니다. (9)
  3. 2012/01/30 교육분과 '덕수궁데이트'모임 공지입니다^^ (10)
  4. 2012/01/19 글쓰기 독서 소모임 해보면 어떨까요? (15)
  5. 2012/01/14 모든 회원은 교육분과에서 강사가 되어 주세요... (12)
  6. 2011/06/23 울릉도는 사진가만 다녀온게 아니다. (7)
  7. 2011/03/28 [안계환의 독서경영] 인터넷 읽기는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 창의성,탁월성을 위해서는 집중력있는 책읽기를 (4)
  8. 2011/03/16 정기모임날에 청량한 노래하나 (2)
  9. 2011/03/14 네이버 검색엔진을 통해서 본 개인별 성명 브랜드 노출 (3)
  10. 2011/03/08 [안계환의 세상읽기] 프로야구 이도형 선수와 개인브랜드 (2)
  11. 2011/01/16 [안계환의 세상읽기]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온난화에 관한 신문기사 (3)
  12. 2010/12/06 [안계환의 세상읽기] 내가 김성근 감독을 싫어하는 이유 (6)
  13. 2010/12/03 [안계환의 독서경영] 당신은 통섭형 인재인가? (4)
  14. 2010/11/30 [안계환의 독서경영] 성공을 위해서는 독서습관이 필요하다. (1)
  15. 2010/11/15 현장에서 듣는 이순신 파워리더십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6)
  16. 2010/11/15 강의실에 온 유엔젤보이스를 보면서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1)
  17. 2010/11/15 2010 테크플러스포럼(tech+) 마지막날 다녀왔습니다-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18. 2010/11/15 2010 tech+(테크플러스) 포럼 개최 - by 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19. 2010/11/02 [안계환의 독서경영] 창의적인 벤처사업의 기반이 필요하다.
  20. 2010/10/25 [안계환의 독서경영]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설득의 힘 (3)
  21. 2010/10/06 [안계환의 독서경영] 자신의 가치를 결정짓는 개인브랜드의 힘 (3)
  22. 2010/10/05 [안계환의 독서경영]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는 사람
  23. 2010/09/15 [안계환의 독서경영] 습관화된 체크리스트가 성과를 낳는다. (5)
  24. 2010/08/23 [안계환의 독서경영] 인생의 방향을 설정하는 방법 (7)
  25. 2010/08/23 <팝콘>아마추어오케스트라단 현악부문 특별모집-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 (6)
  26. 2010/08/14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 대구평화방송개국14주년기념음악회 -Gina Kim(예술감독 지나 김) (10)
  27. 2010/08/12 [안계환의 독서경영] 소리없이 세상을 바꾸는 경영학
  28. 2010/08/09 '코리안 팝스' 음악계 새 지평 Gina Kim (예술감독 지나 김) (6)
  29. 2010/08/05 가요.팝 연주하는 클래식 음악가들 (4)
  30. 2010/08/04 [안계환의 독서경영] 좋은 스펙보다 좋은 스토리를 개발하라. (6)




■ 모인 날 : 2월 3일 금요일 7시 부터 
■ 참가자
: 노진화, 안계환, 김찬, 김창화, 박월선


역삼동 '박씨 물고 온 제비'라는 전통 주점에서 첫만남을 가졌습니다.
제일 먼저 도착하여 기다리고 계셨던 노진화 대표님
그리고 차례 차례 이 곳을 어렵게(?) 찾아 모두가 함께 모인 시각은 8시가 다 되었을 겁니다.

알탕, 조개탕, 두부와 낙지 볶음, 모듬전, 도토리묵을 안주 삼아
조금씩 이야기가 무르익어 가기 시작했습니다.
교육분과의 일정에 대한 협의는 뒷전으로 한채..ㅋㅋ

강의, 교육,독서 콘텐츠, 저작권, 마케팅, 창업 등
끊임없이 수준 높은 대화들이 오고 갔구요.

특히 김창화님이 합류하시게 되면서
독서교육과 관련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한테는 늘 사용자의 입장에서만 봤던 독서교육시스템을
공급자의 입장을 들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구요.

김창화님이 대화 중에 종이책의 가독성을 높이는 방법과
온라인상에서 가독성을 높이는 방법을 몇 가지 즉석으로 알려 주셨는데요.
앞으로 40round 칼럼이나 세미나에서 좀더 자세하게 풀어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인터넷상에서 글의 가독성을 높이는 방법을
알려주신대로 적용해 보려 시도했는데
이것도 쉽지 않네요. ^^;

일단 모임 마무리 전 협의 된 내용 소개합니다. 

앞으로 이루어질 교육 분과의 세미나 주제 선정 및 장소는
2월 워크샵에서 조사와 계획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안계환 분과장님이 맡아 진행해 주실 거에요.

워크샵에서 좋은 의견 많이 내주시구요
앞으로 교육분과 활동에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려요.
저희 교육분과도 열심히 뒷바라지 하겠습니다. ^0^

                                                                                                                         by Happy Teacher, 박월선
Posted by Happy Teacher




'글 쓰기 소모임'이 운영 되든, 되지 않든간에 꾸준히 관심 가지며 책을 읽어 나가려 합니다.

'글 쓰기'의 영역과 종류가 방대하긴 합니다만..
인터넷 검색으로 쉽게 관련된 책자들을 찾을 수 있지만...
선배님들이 추천해 주신 책들이라면 더 즐겁게 읽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
적어도 추천해 주신 책들은 꼭 다 읽어보고 싶습니다.

이미 조연심 의장님께서 <유혹하는 글쓰기><일생에 한 권 책을 써라> 책을 추천해 주셨는데요.
책을 이미 쓰셨던 선배님들께서 참고하셨던 좋은 책 있으시면 추천 해주시고
책 쓰기전에 읽어야 할 책도 있으시면 알려 주세요.

저도 찾아보니 몇 년전에 송숙희 님의 <당신의 책을 가져라>라는 책을 읽고 요점을 정리해 놓았더라구요. ^^;
정리 된 부분 중 발췌한 부분입니다. 다시 보니 읽기만 하고 실천 못한 제가 좀 한심해 보이기도 하네요~
혹시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될 지 몰라 전체 정리 파일 첨부합니다.





Posted by Happy Teacher

안녕하세요 교육분과 노진화, 안계환입니다.

며칠 전 안계환 대표님과 교육분과에 대한 논의를 하였습니다.
올해 나름대로 새로운것들을 도전해 볼 생각인데, 먼저 친교의 시간이 필요하다 싶습니다.
그래서 저희 교육분과는 첫 모임으로 시립미술관 & 덕수궁 돌담길, 멋집 맛집에서 맛있는 점심을 함께 할까 합니다.

제목: 교육분과 '덕수궁데이트'
컨셉: 가벼운 친목 모임
일시: 2012년 2월 4일  토요일 10시~1시
회비: n/1
장소: 덕수궁 앞

교육분과 회원명단:
김선제, 김창화, 노진화, 박월선, 안계환, 이윤화,(가나다순, 존칭생략), 교육분과와 함께 하실분들도 참석가능합니다^^

저희 교육분과는 40라운드 모든 분들이 회원님이시므로 누구든 모임에 환영합니다~

저작자 표시
Posted by 노진화


 

요즘 페이스북과 트위터 때문에 사회에서도 부쩍 글쓰기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고 오늘 뉴스에 나오더군요.

어제 정기 모임 1분 약속 활동때도 블로그와 책 쓰기에 대한 목표가 많으셨는데 글쓰기와 관련된 책을 읽고 발표하는 독서 소모임 어떨까요?

실제로 글쓰기 모임에 직접 참여해서 써보고 평가받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책을 통해 체계를 잡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제안합니다. 

 

실제 책을 출판하신 분들도 많으시니 전체를 대상으로 할 필요는 없고 저와 같은 신입회원이나 원하시는 분들만 대상으로 모임을 구성하되 최소 4명정도만 있어도 가능하지 싶습니다.


방법은요..

책은 글쓰기와 관련한 책을 각자 자유롭게 선정하고

겹치지만 않게 사전에 제목을 공유하며

발표하는 사람이 책의 내용을 요약하거나 발표 준비를 자유롭게 해서 발표하되  

결과물은 여기 홈페이지에 올려서 다 같이 공유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책을 출판하신 분들이 재능기부를 해주신다면 가끔 발표하지 않고 특강이나 인터뷰만 하는 것도 좋겠네요. ㅋㅋ

 

쪼금 우려되는 점은 주제가 넓지 않아서 금방 질릴 수도 있겠다는... 저도 아직까지 글쓰기에 관한 책을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어서 어떨지 가늠이 안되네요.

 

예전에 독서 소모임을 한 경험이 있었는데 한달에 한번 책 발표하고 내용 공유하는 시간, 의외로 알차고 재미있었습니다. 각자 편한대로 요약해서 준비하니 발표에 대한 부담도 별로 없고

내가 읽은 책을 발표하면 2번 더 복습하게 되더라구요. ^^ 글쓰기 독서 소모임 어떨까요?? 

Posted by Happy Teacher
포티라운드 교육분과 앞으로 기대해도 좋습니다.

교육분과에서는 포티라운드 회원들의 브랜드 업을 위해 실력을 갖추는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위원장은 프래그머티스트의 마케팅대학원장인 노진화님이고 안계환이 보조합니다.
교육분과에는 참여 대상자가 회원 전원입니다. 희망하는자 모두 환영합니다. 왜냐면 회원들이 가진 노하우를
교육현장을 통해서 회원들에게 모두 쏟아놓는 시간이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회원은 강사가 되어야 합니다. 가르치는 자가 가장 많이 배웁니다.

다만 조금 더 실무적인 역할을 더 해보겠다는 마음이 있는 분은 절대 환영입니다.  


포티라운드의 교육은 단순한 강의만 있지 않습니다.  다양한 도구와 방법론이 있습니다.
첨단 교육기법을 총동원합니다. 실습을 통해서 내 것이 되도록 합니다.
 여기서 배운 것을 다른 곳에서 쓸 수 있도록 합니다.


교육분과는 2012년에 기대해도 좋습니다.
적극적인 참여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Posted by 안계환

포티라운드 멤버들과 다녀온 울릉도 여행을 개인블로그에 올렸다.
포티라운드 블로그에도 올려야 함께 공유할 듯 해서 여기에도 정리해 본다.
 
울릉도는 워낙 멀리 있는 섬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쉽게 가기 어려운 섬이다.  
혼자서 여행을 기획하여 가기는 어렵고 모임에서 함께 주선할 때 열심히 따라 가면
한번쯤은 가볼만한 섬이 아닐까 ?
난 원래 주변머리가 없어서 이런거 기획은 못한다.
김경호 대표가 수고해 줬으니 잘~  다녀온 것이다.
 

울릉도를 가는 코스에는 두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가장 많이 가는 코스는 포항에서
배를 타는 것이다.
경상북도에 소속된 울릉도의 특성상 가장 큰 배가 출항한다.
그래서 그런지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지역 주민이 많았고
여행객들도 경북지역 사람들이 가장
많이 눈에 띄었다.
 
서울에서 가게 되면 동해의 묵호항에서 여객선을 타는게 짧은 거리이다.
서울에서 묵호항까지 버스로 세시간을 넘게 가야했고
배를 타고서도 두시간 반이나 걸린다고 해서 는 조금은 겁을 먹었다.
평소 웬만한 곳에는 씩씩하고 자신있게 가는데 군중심리가 발동하여
배멀미에 대한 두려움을 가졌다.  노진화 대표가 개인돈으로 팍팍쏜
멀미약은 많은 사람들을
 잠에 취하게 하고 몽롱한 상태로 만들어 버렸다.
그래도 멀미약 덕인지 날씨가 좋은 덕분인지 멀미 안했으니 다행이지 뭐!!! 

 울릉도는 화산섬이라 바다가 깊고 평지가 별로 없다. 따라서 배를 댈 수 있는
항구가 부족한 편이다. 여객선이 도착하는 도동항은 동시에 두편의 배를 댈 수 없다.
올해에는 1박2일 프로그램이 다녀간 영향으로 사상 최대의
관광객이 울릉도를 다녀 갔다고 한다. 아마도 이번 여름에는 섬이 생긴 이래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울릉도를 찾지 않을까 싶다. 

도동항 주변으로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가 잘 만들어져 있다. 길을 낼 수 없는
절벽을 파 내고 길을 만들었고 넘어갈 수 없는 곳은 다리를 놓아서 길을 만들었다.
보기에 따라서는 환경파괴의 현장이기도 하고 관광객을 위한 배려차원이기도 하다.
화산섬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평소에 볼 수 없는 바위와 푸른 바닷물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도동항 주변 산책로는 시간 여유가 있을때 천천히 둘러보면 좋을 듯 싶다.
여객터미널 좌측으로 길을 내서 관광할 수 있도록 되어있고
우측으로는 새로 길을 내는 공사를 하고 있다. 나름대로 관광객을 위한
볼거리를 만들고 있는 중이다. 아쉬운 것은 여전히 시골관광터에 온듯한
세련되지 못한 관광지의 모습이다. 지저분하게 회를 팔고 뽕짝이 울려퍼지는
식당도 있다. 좀더 세련되고 깔끔하게 정비하여 수준높은 관광지로
변해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첫번째 관광 코스는 유람선을 타고 섬을 일주하는 것이었다. 요금은 2만5천원이고
울릉도를 한바퀴 도는 것이다. 갈매기가 배를 계속 따라다니며 과자를 달라고 외친다.
강화도에서 석모도에 가기위한 배를 타면 볼수 있는 구경거리를
여기서도 본다. 갈매기가 새우깡을 채가는 묘기에 사람들이 신기해 한다.
관광객을 태운 배에서는 특이한 섬의 명물에 대한 안내를 한다.

울릉도는 외진 섬 답게 특이한 바위가 볼거리이다.
가장 멋지고 기억에 남는 바위는
코끼리 바위이다.
방향에 따라 잘 봐야 하지만 코끼리 한마리가 서 있는듯한 모습이
다.
울릉도 일주하는 유람선 코스는 시계방향으로 울릉도를 한바퀴 돈다.
신라때 우산국으로 시작했다는 역사로부터 자연환경
그리고 뛰어난 경치들을 보면서 이동할 수 있다.

유람선 관광을 마치고 저녁식사 시간이다.
섬에 왔으니 회를 먹는게 저녁식사의 기본 코스일 듯...
인맥을 동원해 좋은 식당을 수소문해서 찾아왔다. 주인장이 직접 바다에
잠수해 잡아왔다는 다양한 회들...육지에서 먹는 회와 맛을 구별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자연산 회를 먹는다는 기쁨을 누려본다.
다른 곳에서 먹기 어려운 것은 문어회
정도가 아닐까.
옆방 사람들이 먹고 있던 특이한 음식이 있었다. 훈제오리와 굴 그리고 문어가 함께하는
요리...오리를 익혀야 하는 관계로 두시간 전에 예약해야 먹을 수 있다고 해서
만들어달라고 떼를 써봤지만 주인장의 말씀은 단호하게 No였다.
이것의 이름은 ?

섬이라는 곳이지만 사람사는 것은 똑같다. 식당이 있고, 키우는 개가 있다.
도로변에 어딜가나 보이는 "해 뜨는 섬 울릉군" 이라는 안내판...

두번째날 첫번째 일정은 버스로 섬 일주 투어이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주요 관광지를 보는 것이다. 예전에 신혼여행에서 시드니에서 탔던 관광 버스가
생각났다. 버스 기사가 가이드가 되어 재미있게 관광지를 설명해주던 방식이
아주 새롭다. 우리나라에서는 울릉도에만 존재하지 않을까 싶은 방식이다.
버스 기사 아저씨가 유머도 있고 설명도 잘 해주어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버스를 타고 섬을 일주하는 코스는 볼거리가 아주 많다.
하지만 많이 움직일수록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남들 가는 곳에서만 사진을 찍으면 재미도 없고
그 곳의 진짜 풍경을 놓칠 우려가 있다.

 남들이 귀찮다고 올라가지 않은 철체계단을 올라가 보면 섬 일주유람선에서
보던 울릉도와 또 다른 풍광을 볼 수 있다. 열심히 계단을 오르내리고 바위 위에서 보니
좋은 곳이 정말 많다. 화산섬에는 현무암 바위만 지천에 보이는데
이곳에서도 황토를 볼 수 있는 곳도 있었다. 신라왕에게 꼭 황토를 바쳐야
울릉도를 다녀온 증거가 되었다나 ?

공무원 출신 한분이 30억을 투자해 만들었다는 분재원인 예림원.
우리딸의 이름과
같은 곳이라 반갑게 들어가 봤다.
나름대로 컨셉을 가지고 좋은 경치를 무기삼아
잘 만든 곳이다.
폭포도 있고 전망대도 있다. 울릉도에서 가장 좋은 전망을
가진 곳이 아닐까 싶은 곳이다. 제주도에도 분재원이 있지만 이곳은 규모는 작지만
나름대로 좋은 이미지를 갖고 갈 수 있도록 잘 꾸며 놓았다.
이곳에 들어갈 때는 꼭 학교종이 땡땡땡을 쳐보고 들어가시도록!

 울릉도에서 유일하게 평지가 존재하는 곳. 바로 성인봉의 분화구인 나리분지이다.
지도책에서 수없이 봤었던 나리분지에 오니 너무 감격스럽다. 이곳 사람들은
나리 분지가 물 위에 떠있는 곳이라 한다던데, 지표면 밑에 물이 대단히 많이
고여있는듯...이곳에서 흘러나온 물을 가지고 수력발전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 먹는 산채 비빔밥은 그 어느곳에서 파는 비빔밥보다 맛이 좋다.

 울릉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 성인봉에 올랐다. 나리분지에서 성인봉으로 오르는
길은 원시림 그 자체였다. 일본인들이 많은 나무를 여기서 베어 갔다던데
일제시대 이후 자란 나무들이 큰 숲을 이루는 듯...화산재가 쌓여 이루어진
성인봉은 흙이 아주 기름진 듯 하다. 나무가 자라기에 최적의 환경을 이루고 있는듯
나무가 아주 울창하고 식생이 다양하다. 성인봉 정상은 울릉도에 가는 사람이라면
꼭 가봐야할 코스라고 여겨진다. 그만큼 육지에 있는 산과 비교하여 손색이 없다.

산을 다니다 보면 다양한 군상들을 만날 수 있다.
화려하고 멋진 복장을 하고 산을 오르는 산꾼들,
가끔은 구두를 신고 산을 오르려는 사람들도 있다. 
대체로 착한 사람들이 많다. 산에 가면 마음이 착해진다.
아니면 착한 사람들만 산에 올거다. 성질드러운 깍두기께서는 
산에서 땀흘리길 싫어하길 때문이다. 

모두가 똑같이 노란 티셔츠를 입었던 우리 팀들...
어떤분은 커플들이 짝맞춰 왔냐는 오해를 하셨다. 설마 이렇게 촌스러운
짝들도 있던가?  

 울릉도 여행은 섬이라는 자연을 즐기는 목적으로 가는 것도 있지만
함께 가는 사람들과
시간을 같이 보낸다는데 더 큰 의의가 있다.
그저 좋은곳 보고 좋은 음식먹는것만이
여행의 다라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포티라운드 멤버들과의 여행은 그래서
늘 즐겁다.
서로 격려하고 힘을 나누고 게임을 즐기면서 서로를 알아간다.
이번 울릉도 여행도 그런 면에서 최상의 여행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본다.

다만 속터지는 것은 올해도 난 훌라를 통해 기부를 많이 하고 왔다는 점이다.
다만 백작가의 명언을 들은 것으로 위안으로 삼는다.
"선수는 못되고 선생은 될 수 있다."

Posted by 안계환

전자책의 매출이 종이책을 넘어설 것이다.

미 경제전문지 포춘이 인터넷판에서 발표한 책에 관련한 언급이다. 이는 반즈앤노블의 임원인 마크 패리시가 말한 것이다. 출판산업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으며 영화나 음악, 신문보다도 그 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에 향후 2년내에 완전한 변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가트너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미국 독자들은 30%정도가 전자책과 종이책을 같은 비율로 소비하고 있다고 한다. 올해에는 1천800만개의 전자책 단말기가 판매돼 독자의 35%가 이를 소유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2009년에는 90만개가 팔렸었다. 인터넷 서점인 아마존은 지난 1월 전자책 판매가 종이책을 넘어섰다고 밝혔으며 애플은 지난해 4월 전자책 스토어가 개설된 이후 1억건의 내려받기(다운로드)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미국의 경우에는 아마존을 비롯한 인터넷 서점들의 노력으로 전자책의 시장이 매우 활성화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는 아직까지는 저작권료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는 덕분에 콘텐츠의 부재로 전자책의 확산이 지지부진하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들은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것이고 전자책 판매도 활성화될 것이다. 어쨌든 비즈니스적 관점에서 보면 출판시장의 무게가 종이책에서 전자책으로 점차 옮겨가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전자책의 부상은 종이책을 완전히 몰아내고 완전히 지배할 것인가 하는 의견들이 대두되고 있다.

종이책은 사라질 것인가?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서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다 보면 이러한 전자책의 발달로 인해서 종이책이 사라질 것인데, 궂이 책을 사서 읽을 필요가 있는가 하는 질문들을 받게 된다. 전자책은 쉽게 접할 수 있는 매체다. 가격도 싸고 보관도 용이하다. 수백권을 가지고 다니는데도 전혀 불편함이 없다. 전자책과 종이책의 비교는 학습시장에 있어서 지식의 습득에 관한 논쟁과도 유사하다. 인터넷을 검색하면 엄청나게 많은 지식이 존재하는데 궂이 학교에서 지식을 배워야 하고 때로는 암기해야 하는가 하는 의견들 말이다.

인터넷은 수많은 매스미디어를 대체하고 있다. 인터넷은 신문과 텔레비전, 라디오 등을 대체하고 있으며 신문과 같은 종이 인쇄물 읽는 시간을 빼앗아가고 있다. 그 이유는 인터넷이 가진 쌍방향성과 다양성 때문이다. 종이신문과 같은 일방향성 매체보다는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고 소리,영상등을 함께 보고듣는게 편리하다. 그런데 책은 이러한 인터넷의 대체상황에서 가장 늦게 대체되고 있는 중이다. 여기에는 다양한 이유가 존재한다. 다른 매체에 비해서 휴대가 편리하고, 메모할 수도  있으며 다른 사람에게 전해 줄 수도 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 봐야 할 것은 진실로 전자책이 종이책을 대체하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또한 종이책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기능이 사용이 편리한 전자책으로 충족할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물론 전자책의 미래가 매우 밝으며 완전히 대체할 것이라고 말하는 전문가들이 존재한다. 반면에 많은 연구결과에서 전자책은 기존 종이책과는 다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종이책은 분명하게 살아남을 것이라는 의견도 많다.

 
 인터넷 읽기는 실제로는 읽지 않는다.

오늘의 책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인터넷이 우리의 뇌 구조를 바꾸고 있다" 에서 말하는 종이책과 전자책에 관한 연구에서는 종이책 읽기의 필요성이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는 전자책을 종이책과 같은 개념인데 다만 화면상에서 읽는 것이다라고 전제해 왔다. 하지만 전자책을 읽는 것은 기존의 종이책을 읽는 것과는 전혀 다른 행위를 필요로 한다. 한번 내가 전자책을 읽는 상황을 가정해 보다. 전자책을 읽는 환경은 읽는데만 집중할 수 없다. 앞뒤로 스크롤하며 키워드를 찾고 평소보다 더 자주 커피를 가지러 들락거리고 수시로 이메일과 뉴스를 확인한다. 수시로 멀티태스킹을 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책을 다 읽는 상황이 되었다면 책을 읽기는 읽었는데 무엇을 읽었는지 머리에 남는 것은 별로 없게 된다.

인터넷과 같은 멀티태스킹 활동은 뇌를 혹사시킨다. 뇌과학자들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인터넷을 쓰고 있는 상황은 뇌의 전두엽을 활성화시킨다. 수시로 의사결정을 해야하며 다양한 곳에 두뇌회전을 해야 한다. 이것은 노인들에게는 아주 좋은 상황이라 한다. 그들의 뇌를 활성화시키므로 치매예방에도 좋고 보다 활력을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환경은 책 읽기에서 얻고자 하는 집중도를 낮춘다.  지적인 활동을 통해서 결과를 내려면 오랜 시간에 걸친 스키마를 구축하는 활동에서 나오는데 이런 스키마의 획득은 집중적인 읽기와 지식의 저장에서 얻을 수 있다. 우리의 학교 교육에서 행해지는 집중적인 암기는 나름대로 우리의 스키마를 형성시키는 긍정적 행위인 셈이다.

독일의 연구자인 제이콥 닐슨에 의하면 사람들이 웹 페이지를 읽는 방식은 빠른 스캐닝을 통한 것이고 결과적으로 그들은 글만 읽는 것이 아니고 그림이나 동영상을 함께 보는 것이 된다. 결과적으로 인터넷에서 보는 행위는 확실히 빠른 쌍방향 활동임이 분명하며 글에만 집중하지 않는다. 이는 결과적으로 웹의 글을 실제로는 읽지 않는것과 같다 라고 결론 지었다.  

인터넷 읽기는 집중력을 저하시킨다.

또다른 연구자인 지밍 리우에 의하면 디지털 환경은 사람들이 많은 주제를 폭넓게 탐구하도록 권장하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그 방식은 더욱 피상적인 수준에 머물게 한다. 이는 하이퍼텍스트가 사람들이 깊이 읽고 생각하지 못하도록 산만하게 한다는 점을 말하고 있다.

결론적으으로 온라인상에서 글을 읽는다는 것은 끊임없는 멀티태스킹을 해야 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이는 주의력을 분산시키며 우리의 뇌를 멀티태스킹에 맞도록 능력을 향상시키기는 하지만 깊이 그리고 창조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저하시키고 있다. 이렇게 되면 창의성, 독창성, 생산성을 가져올 가능성은 매우 약해진다. 인터넷은 단순한 정보에의 접근은 원활하게 하지만 정작 제대로 읽지않게 함으로써 우리 스스로 깊이 아는 능력을 상실하게 만들고 있다. 

창의성,독창성,생산성을 가지려면 종이책을 읽어라 

따라서 깊이있는 지식을 얻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창조적 능력을 갖추는데는 여전히 종이책의 유용성이 많이 있는 셈이다. 그동안 우리는 전자책이 종이책을 완전히 대체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왔다. 하지만 또다른 연구결과에 의하면 책읽기의 기능을 인터넷이 대체할 수 없으며 여전히 읽기의 유용성이 검증된 셈이다. 더욱이 많은 사람들이 종이책 읽기를 줄이고 하이퍼텍스트 읽기로 변해가고 있는 시대에 책을 많이 읽는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 할 수 있는 요인이라는 점이 더욱 강조된다 할 수 있다.

책 읽기를 좋아하고 꾸준히 하시는 분들은 다른 사람들과 확실히 차별화 될 수 있는 찬스이므로 집중도를 높여 많이 읽으시기를...

감사드리며
안계환 드림

Posted by 안계환
조연심 대표의 트위터에 바닐라루시 동영상을 즐겨찾기 했길래 찾아서
다운로드 했습니다. 꽃피는 춘삼월에 10월의 노래가 좀 생뚱맞고 두꺼운 의상이 조금은 안어울리지만
그래도 청량한 목소리는 들어볼만 한 노래입니다. - 저가 좋아하는 노래중 하나입니다.
감상한번 하시죠...영상 필요하신분은 여기요!!!

Posted by 안계환
네이버 검색엔진에서 개인 이름으로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얼마나 개인브랜드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한 차원입니다.
검색엔진에 많은 항목이 검색된다고 해서 브랜드 수준이 높다 평가하고
검색되지 않는다고 해서 수준이 낮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개인브랜드의 발전 위한 하나의 과정으로 볼 수 있는 여지는 충분합니다.
지금은 인터넷으로 정보가 유통하는 세상이고 익명의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수단으로는
현재로는 네이버 검색엔진이 가장 강력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기존 방법대로 세상의 정보는
여전히 유통되고 있고 더 강력한 경우도 많습니다. 인터넷 세상도 소셜네트워크의 힘이 강화되어
그쪽으로 영향력이 옮겨지고 있기도 합니다.

세상의 일은 정성적으로 시작해서 정량적으로 성과가 평가되어야 지속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의 대부분의 일이 그렇듯이 개인브랜드도 성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가장 쉬운 것은 과거에 비해서 유명해졌고 그 결과로 수입이 증대되었다면 개인브랜드가 성장했다 라고 할 수 있겠지요.
결과를 정확하게 측정하기 어렵다면 좋은 과정을 수행했다면 결과도 좋을 것이다 라고 하는
프로세스 방법론을 채택하는 것도 좋은 것입니다.  

검색엔진에 자주 그리고 영향력 있게 노출될 수 있다면 개인브랜드가 성장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으며
좋은 프로세스를 유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검색이 되시는 분들만 점검해 보았구요. 개인의 직업에 따라서 많이 검색되고 그렇지 않고가 결정되는 상황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분들을 여기에 맞추어야 한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노출이 되어야 하는 일을 하고 계신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이름이 검색되지 않는다면
좀더 노력이 필요합니다.  안타깝게도 포티라운드의 몇몇 분의 성함은 유명인과 겹쳐서 전혀 존재감이 없는 분도 계십니다.
이런 분들도 향후에는 일부 항목이라도 노출 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드리며
안계환 드림

브랜드네트워크 포티라운드 Brand UP !!!
Posted by 안계환
이도형이란 야구선수가 있었다. 프로야구에 관심을 두고있는 사람은 잘 알고 있는 이름이겠지만 맨유의 축구경기를 즐겨보는 누그들에게는 생소한 이름이다. 한화의 주전 포수였고 장타력을 보유한 홈런타자였다. 어쨌든 그는 올해 은퇴한 전직 야구선수이다. 아직까지는 기량이 살아있어 프로야구 판에서 활동할 수 있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타의에 의해서 옷을 벗었다. 과도한 FA보상 규정은 그를 억지로 옷벗게 했고  지금은 사회인 야구선수들을 지원하는 사업가로 변신해서 활동중이다.   불합리한 FA제도의 희생양이라는 특이한 이슈를 남기고 언론에 이름이 올랐던 경력을 가지고 있다. 거기다가 후배들을 위해 불합리한 제도에 대한 법원소송을 제기한 용기있는 인간이기도 하다. 


오늘 그를 이슈의 주제로 올린 것은 그가 말하는 야구라는 직업과 이후의 삶에 대한 그의 의견 때문이다. 프로야구의  FA제도는 어쩌면 일반 사람들의 권력이나 돈과 같은 것이다. 사람들은 직장에서 승진하여 임원이 되거나 최고의 지위를 갖는 것을 꿈꾼다. 아니면 일찌감치 자기 사업의 길로 떠나 사회적 명예와 돈을 추구한다. 누구에게나 가능성은 열려 있다. 누구나 대박을 꿈꿀 수 있고 수십억의 연봉을 받는 CEO가 될 수 있다. 프로야구 FA의 자격이 갖춰지면 자기 소속 구단에서 높은 대우를 해주고 계약을 하거나  다른 구단에서 그를 영입할 수 있다. 그런데 그를 타구단에서 영입하려면 엄청난 금액을 지불하여야 하고 보상금이나 보상선수를 지원하기도 한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게 녹록치 않다. 프로야구판에서 대박계약이 가능한  FA가 되려면 특 A급 선수가 되어야 한다. 모든 사람이 승진해서 임원이 되거나 사업을 해서 성공한 CEO가 될 수 는 없다. 이도형은 장타력이 아직 통할 수 있어 선수생활 연장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지만 그는 특A급 선수가 아니었다. 과도한 FA 보상 규정 탓에 결국 유니폼을 벗게 됐다. 타구단에서 이도형을 영입하려면 보상선수 또는 보상금이라는 출혈을 감수해야 했다. 아직 프로 무대에서 통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적지 않은 나이의 이도형을 보상선수나 보상금까지 줘가며 영입하려는 팀은 없었다. 






이도형은 현실론자다. 프로야구의 잘 드러나지 않는 현실에도 주목하는 선수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도 야구를 그만뒀을 경우 무엇을 해야 하는가 하는 고민을 했고 사업을 준비해 왔다.  "사실, 야구를 오래 할 수 있는 선수들은 많지 않잖아요. 그런데 모두들 송진우, 구대성 선배처럼 할 줄 알고 야구를 합니다. 물론 좋은 것이죠. 이상적으로는 야구 선수라면 그렇게 오래 야구를 하는 것이 맞지만 현실은 다르거든요. 언제 야구를 그만두게 될 지 모르는 상황에서 막상 유니폼을 벗게 되면 혼란에 빠지는 경우가 많아요."  이렇게 말하는 이도형은 후배들이 야구를 그만뒀을 때 뭘 해야 할 지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야구를 열심히 하되, 미래를 위한 준비도 필요하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사회생활하는 내가 가진 사회적 위치는 현재 송진우인가 구대성인가? 실력만 있으면 권력이 생기고 돈이 생길 것인가? 그렇다... 송진우처럼 구대성처럼 실력있는 특A급이라면 현재의 활동을 열심히 하는것 만으로도 돈이 생기고 권력이 생길 것이다. 하지만 내가 이도형급 준재 정도라면 어떤가?  특A급이 받을 수 있는 대박계약도 어려울 것이고 어느날 갑자기 내가 속한 조직의 보호막이 사라질 수도 있다.  창업을 해서 나의 회사를 운영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확실한 성공요인을 갖추고 있다면 모를까 사업의 현장은 정글과 같다. 언제 어떻게 변할지 알 수 없다.


우리도 이도형처럼 그가 가진 전문성을 갈고 닦아나가되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해 보자. 북쪽하늘에 움직이지 않은 북극성을 찾아서 그 방향을 바라보자. 당신의 북극성은 무엇인가? 내가 해왔던 일에서, 나의 주요 관심사에서 나만의 전문성을 갈고 닦아야 한다. 그러고 나서 미래를 위해 그 전문성을 발휘할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특A급은 그가가진 전문성 만으로도 남들이 잘 알려주지만 나는 열심히 알려야 한다. 이것을 모아놓으면 바로 개인브랜드다. 세상의 사람들에게 그는 무엇을 하는 사람이며 어떤능력을 갖고 있는지 알게 하는 것이다. 
Posted by 안계환

"이상한파, 원인은 지구 온난화" 올해로 끝날일 아니다.

2011년 1월 16일자 매일경제에 실린 기사 제목이다. 날씨가 춥다는데 온난화라니? 올해로 끝날일 아니라고? 그럼 겨울이 이렇게 계속 추울거라는 건가? 그럼 냉화지 온난화인가? 내년겨울이 따뜻해지면 어쩌려고 그러는지...하긴 신문이 기상을 책임지는 곳은 아니니까..

올처럼 강한 추위가 유난히 자주 찾아오는 이유로 전문가들이 지구온난화에 따른 북극의 기온 상승이란다. 북극의 기온 상승으로 북극의 찬 공기가 중위도 지방으로 많이 내려와서 그렇단다.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이다. 그럼 작년 겨울에도 추웠으니 그렇다고 치고 최근 10여년간 겨울이 춥지 않았었는데 그것은 무슨이유였나? 그건 진짜 지구가 더워져서 그랬을까? 우리는 과학시간에 열이동에 대해서 배웠다. 열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른다고. 그럼 더 따뜻해진 남쪽의 공기가 북쪽으로 올라가야지 북극이 따뜻해져서 차가운 공기가 남쪽으로 내려온다?  매일경제에 실린 아래 그림을 보면 그렇게 표현되어 있다.

겨울이 추운것은 겨울이 되면 태양열의 복사열이 북반구는 적게 오므로 추워지게 된다. 그러므로 북극의 찬 바람이 남쪽으로 내려오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북쪽에서 찬 바람이 남쪽까지 많이 내려온다면 북극지방이 더 춥기 때문이다. 기온차가 클수록 더 빨리 이동하고 더 차가운 공기가 이동하게 마련이다. 그런데 이 기사에 의하면 북극의 온도가 더 많이 올라갔기 때문에 찬 공기가 더 남쪽으로 내려왔다는 논리이다. (지금 북극의 온도를 누가 재고 있을까?)

이 글을 쓴 기자는 과학을 안배웠나보다. 아니면 억지로 쓸 말이 없으니까 썼거나...이 기사를 쓴 근거를 제공한 기상청 정준석 기후예측관 과장이 과연 이 이야기를 한 것일까? 그가 말한것은 이것이다.  "전날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지는 급작스러운 한파가 앞으로 계속해서 나타날 전망" ...그런데 이 기사에 의하면 그가 북극의 온난화 때문에 올 겨울이 더 춥다는 논리를 내세운 사람처럼 되어 있다. 정말 그렇다면 이 사람은 기상 비전문가이거나 바보다. 정 과장은 또 이렇게 이야기 했다. "영하 20도냐, 10도냐 하는 절대크기로 말하기는 힘들지만, 지구온난화가 계속된다는 전제하에 기후 변동은 계속해서 심해질 것" ...지구온난화가 계속된다는 전제가 없어도 기후는 계속 변동하는 것이다.(지금의 기후변동이 500년전보다 더 심해졌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올해의 겨울이 몇십년만에 찾아온 절대 추위였던가? 아마도 십여년만의 추위라고 한다. 그럼 십여년전에도 추웠다는 말이다. 그때보다 지금이 온난화가 더 진행되었다면 더 추워졌어야지 왜 이정도일까? 그럼 지구온난화가 지속되면서 북극의 온도가 올라가서 겨울이 계속 이렇데 추울것인가? 그럼 그게 온난화인가? 북극만 따뜻해지고 중위도 지방은 춥고 그러니까 지구 전체적으로는 따뜻해지는 것이다? 참으로 해괴한 논리가 아닐 수 없다. 지구는 하나의 살아있는 생명체와 같다. 특정 부분만 변동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 계속 더워지는 것도 있을 수 없다. 다만 1~2백년 정도 계속 추워지거나 더워지는 현상들은 있어왔다. 아니면 더 긴 주기로 변해왔는지도 모른다. 하여튼 추웠다가 더웠다가 하는 것이 기후다. 예년기온 이란 것이 있다. 이는 기온의 기록을 30년 정도 모아서 평균을 내는 것이다. 그래서 예년기온보다 춥다 아니면 덥다 라고 표현한다. 원래 기후란 변동이 심한 것이다. 안정된 기후란 있을 수 없다. 왜 그럴까?

지구는 하루에 한 번씩 자전한다. 우리가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른 속도로...위치에 따라서 속도가 다르지만 적도면에서는 시속 1,674Km 이고 우리나라 지역에서는 1,337Km이다. 이렇게 빠르게 자전하는데 비해 대기는 기체이므로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 따라서 지구상공에는 엄청난 속도의 바람이 분다. 그게 제트기류다.

또 지구는 태양주위를 일년주기로 공전한다.  그 속도는 초당 29Km이다. 이렇게 자전과 공전하면서 회전운동을 하고 있다. 우리는 지구위에 살고 있지만 이를 느낄 수 없다. 그러나 지구표면 위에서 중력에 잡혀 있는 대기는 그렇지 못하다. 또 지구는 23.5도 축이 기울어져 있다. 그래서 태양광의 복사열 때문에 지역에 따라 계절이 변한다. 또 지구에서 태양까지의 거리는 1억 5천만 Km정도 된다. 그런데 이 거리는 조금씩 멀어지고 있다고 한다. 거기다가 지구가 태양을 회전하는 궤도는 일정하지 않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어쨌든 조금더 가까운 경우도 있고 조금더 먼 경우도 있다. 1억5천만 킬로미터는 대략 그렇다는 것이다. 단순히 기온의 변화만 본다면 태양과 조금만 가까우면 태양 복사열이 많아져 더워질 것이고 멀어지면 추워질 것이다. 이것이 기온 변화의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 추측해 본다.

이러한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지구의 기후를 좌우한다. 그러니 기후가 일정할 수가 있을까? 아마도 달처럼 대기가 없다면 안정된 기후를 가질지 모르지만 축복받은 지구는 대기라는 선물을 가지고 있어서 인간이 살 수 있게 되었다. 그러지 제발 기후변동이 많은 것을 온난화 탓으로 돌리지 말자. 기후는 변하는 것이다. 춥기도 하고 덥기도 한다. 지진도 일어나고 화산도 폭발한다. 산업혁명이 일어난 최근 200년에 특별히 기후변동이 많다고 할 수도 없다. 역사를 읽어보면 수없이 많은 기후변동 사건이 있었다. 15세기에는 지금보다 더 따뜻했고 18세기에는 엄청나게 추웠다. 프랑스 베르사이유 궁전에서 왕이 식사할때 포도주가 얼어붙은 적도 있었다고 한다.

제발 모든 것을 온난화 탓으로 돌리는 기후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좋겠다. 그걸 또 포장하여 세상을 호도하는 기사는 이제는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

Posted by 안계환

나는 인터넷 뉴스 매니아이다. 일반 기사도 많이 보지만 특히 스포츠 기사를 좋아하는데 야구기사에 대해서는 거의 다 읽어보는 편이다. 12월 들어서 자주 눈에 띄는 기사가 있다. 프로야구단의 마무리 훈련에 관한 기사다. 프로야구는 3월 말부터 시즌이 시작되어 포스트 시즌이 9월말에서 10월까지 진행된다. 포스트 시즌에 올라가지 못한 구단은 시즌을 마치고 짧은 휴식을 한 후에 마무리 훈련에 들어간다. 포스트시즌에 올라간 팀도 경기가 종료 되는대로 마무리 훈련을 시작한다. 그런데 올해부터는 이것이 과열되고 있는 현상을 보인다. 우승팀인 SK는 한국시리즈가 끝나자마자 대만과의 경기, 일본에서의 경기도 해야 했는데 그 이후 마무리 훈련을 하고 있다. 다른 팀들도 마찬가지로 마무리 훈련을 하는데 대부분 해외 전지 훈련이다.


비즈니스의 일종인 프로팀에서 내년도를 위해 잘해보겠다고 훈련하겠다는데 누가 뭐라고 이야기 할 수 있겠는가 마는 이상한 현상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프로야구는 12월에 각 부문별 최고 선수를 뽑는 골든 글러브 시상식을 하는데 정작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이지 못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일부 팀들이 골든 글러브 시상식인 11일이 지나서까지 해외에서 시즌 마무리 훈련을 하는 까닭이다. 또 12월 5일 결혼하는 기아의 홈런타자 최희섭은 신혼여행을 포기하고 훈련지로 떠나겠다는 말을 하고 있다. 여기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의 우려 섞인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야구를 취재하는 한 기자는 일년 내내 시즌을 치르느라 가족을 소홀히 하며 지냈던 프로야구 선수들에게 휴식기간인 11월과 12월도 보장해 주지 않는다며, 만약 프로야구 선수들의 아내들이 이혼요구를 하면 누가 책임질 것인가? 라는 우려 섞인 칼럼을 게재하기도 했다. 2008년까지 롯데 자이언츠에서 선수생활을 했던 마해영 선수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은 말로 우려를 제기했다.
“시즌 내내 경기에 투입됐던 선수들을 12월부터 훈련시킨다는 것은 겉치레식 전시행정에 불과하다. 구단은 물론 선수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

한번 생각해 보자.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일년간의 프로야구를 결산하는 축제 같은 성격을 지닌다. 각 부문별 최고의 선수를 뽑고 그에 대해 칭찬하는 날이다. 프로야구 선수로서 골든글러브에 뽑힌다는 것은 평생에 한번 올까 말까 한 영광이다. 이러한 자신들의 잔치를 내 팽개칠 만큼 훈련을 해야 하는가? 어차피 훈련은 1월부터 동계캠프가 해외로 떠나는 것이 예정되어 있다. 가장 흔한 말로 일할 때 일하고 쉴 때 쉬어야 한다고 한다. 쉬지도 않고 훈련하는 것이 얼마나 성과가 있을지? 또 근본적으로 야구는 왜 하는지? 에 대한 회의감도 가질 수 있다. 또 비시즌은 선수들에게 다른 환경에 있도록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 사람도 만나고 독서도 하고 여행도 해야 한다. 그래야 야구선수 이후의 삶도 계획해 볼 수 있다. 코치들은 또 무슨 죄인가? 일주일에 6일이 넘는 근무를 하는 코치의 역할은 직장 중에서도 가장 힘든 직장일 듯싶다. 최근 은퇴하고 호주로 떠난 구대성 선수를 보면 가정을 우선시하는 그의 삶의 모습에서 한국 프로야구의 어려운 환경을 떠올리게 한다.

 

 이 모든 일들이 벌어지게 된 가장 큰 원인을 제공하는 사람이 바로 SK구단의 김성근 감독이다. 프로야구 감독 중 나이가 가장 많다. 그는 SK감독에 부임하여 강도높은 훈련을 하기로 유명하다. 덕분에 스타플레이어가 많지 않은 팀을 가지고 네 번이나 우승한 성과를 냈다. 따라서 다른 팀의 감독들은 김성근 감독보다 훈련을 적게 한다는 데 대해서 큰 부담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나이가 가장 많은 감독이 가장 열심히 하고 가장 훈련을 많이 시킨다. 심지어 모 구단의 감독은 “우승팀보다 훈련을 적게 해서야 우승팀을 이길 수 있겠는가” 라는 말로 훈련의 당위성을 말했다고 한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감독의 지시를 받는 선수들의 훈련이 과연 효과적인 훈련이 될 수 있을까? 추신수 선수는 아시안 게임을 마치고 함께 돌아온 정근우 선수가 쉬지도 못하고 곧바로 마무리 훈련중인 일본으로 떠나야 한다는 소리를 듣고는 깜짝 놀랐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렇게 열심히 해서 결과를 냈으면 내년을 위해서 재충전을 하는 게 옳지 않을까 싶다. 

성과를 내기 위해 훈련을 한다는 데 대해서 무어라 비난할 수는 없다. 그러나 우승을 하고 성과를 내는 이유가 무엇인가?  SK구단은 최근 명문 구단으로 이름이 높다. 하지만 그에 비례해서 인기가 높지는 않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결론은 성과지상주의를 주장하는 운영방식에 있다. 성과를 내더라도 구성원들이 동의하고 행복해야 한다. 단기간의 성과를 지향하는 것도 좋지만 구성원 전체가 행복하고 직업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어떤 인터뷰에 보니 김성근 감독은 일년 동안 집에 들어간 날짜가 손에 꼽을 정도였다고 한다. 같은 팀에 있는 박경완 선수도 마찬가지다. 이 선수는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일년을 고생했으면서도 가족들의 위로도 받지 못하며 야구장에서 힘들게 경기를 했다.

 

우리 프로야구도 이제 30년이 되어간다. 관중 600만을 돌파했고 스타플레이어도 많이 생겼다. 7관왕을 달성한 이대호나 류현진도 있다. 실력이 미미하여 이름을 내보지도 못하고 스러져간 많은 선수들도 있다. 미국에서 성공한 박찬호나 추신수도 있고 일본에서 성공한 임창용, 김태균도 있다. 그들의 성공이 그들만의 성공이 되어서는 안된다. 연봉을 많이 받는 것도 좋고 스타가 되는 것도 좋지만 감독,코치,선수와 그들의 가족들 모두가 행복하고 즐길 수 있어야 한다.

최근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우리 선수들의 모습을 보면 이런 모습들이 띈다. 메달을 걸지 못했어도 참여한다는데 큰 의미를 둔 많은 선수들의 모습을 보면 왜 그들이 운동을 열심히 했었는지를 느낄 수 있다.

이제 프로야구도 변해야 한다. 성적 지상주의에서 벗어나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방식으로. 그 가장 큰 원인을 제공하고 있는 김성근 감독이 변해주길 기대한다.


Posted by 안계환

오늘 (12/3) 발표된 삼성그룹의 사장단 인사에 따라 삼각편대가 만들어졌다. 김순택 미래전략실 회장과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 그리고 이건희 회장의 외아들인 이재용 사장이다.

이건희 회장이 큰 그림을 그리고, 실질적으로 삼성을 먹여살리는 삼성전자를 이끌어가는 최지성 부회장이 현장에서 뛰고 김순택 부회장이 그룹의 총괄을 이끌어가는 모양새이다. 아마도 금융과 서비스 부문을 제외한 전자부문만을 총괄할 것으로 예측된다. 공식적으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최도석 전임 삼성카드 사장이 금융은 총괄할 것이고 서비스부문은 이부진 사장에게 넘어간 분위기이다. 김순택 부회장의 역할은 몇년 후로 예측되는 이재용 사장으로의 완전한 경영권 이양을 위한 구조를 갖추는 것과 실질적인 이재용 사장의 성과만들기 작업을 할 것이다. 

더 다양한 관점으로 이번 인사를 평가할 수 있겠지만 그것은 나의 몫이 아니므로 오늘 관심을 가지고 바라볼 것은 김순택 부회장의 첫 일성이다. "앞만 보고 인재를 중시하라" 고 했다는 이건희 회장의 지시사항에 대해서 회장의 경영방향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실현해 나가겠다고 했고 여기서 예상되는 외부 인재의 영입니다. 삼성이 지난 
 5월 23조원에 달하는 신수종 사업 투자 계획을 발표했지만 추진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가 많다. 미래사업에 대해서 겨우 몇개월 한것을 가지고 평가한다는 것은 이르다. 하지만 새로운 사업을 한다는 것은 전혀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것이므로 기존 마인드를 가진 인력만으로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당연하게도 새로운 사업분야에 경험있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려는 의지를 가진 인재의 영입은 필수적이다. 특히 기존문화에 젖어 성장한 인력들의 경우 자신의 분야에 대한 자부심도 강하고 기득권을 지키려는 경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새로운 일에 도전하려고 하지 않는다.

 

삼성의 경우 성과지표를 평가할 때 조직성과를 매우 강조한다. 개인의 성과를 평가한다고 하지만 늘 조직성과가 우선이다. 따라서 개인의 성장에 대해서는 미흡한 경향이 많다. 삼성의 인력들 수준은 대한민국 최고이다. 그러나 그들이 자신들의 잠재역량만큼 자신을 성장시키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이에 비해서 딜로이트나 맥킨지 같은 글로벌 경영컨설팅 기업이나 IBM 같은 글로벌 IT기업의 경우 개인성과 평가비중이 더 크다. 따라서 개인의 역량이 지속적으로 향상되지 못할 경우 조직에 남아있기 어려운 문화가 있다. 결과적으로 삼성그룹 내부에 있는 인력들은 자신의 분야에서만 잘 하고 조직성과에만 익숙한 인재들이 많다. 따라서 김순택 부회장이 말한 것처럼 인재를 중시한다고 하는 방향이 달라질 것이다. 삼성이 이제 고급 외부인력으로 이공계 전공자 가운데 인문·사회·경제·경영·회계 분야 등에도 해박한 지식을 갖춘 '통섭형(Consilience)' 인재를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정하고 영입할 것이 예상된다. 

그러나 조직 상층부에 있는 고급 인력에 대해서만 통섭형 인재가 있다고 해서 새로운 조직과 업무 성과가 나올 리가 없다. 조직 내부에는 지금까지 조직성과를 중시하는 조직 순응형 인재들이 많은데 그들은 내버려 두고 윗
사람들만 바뀐다고 해서 잘 된다는 보장이 없다. 외부의 고급인력을 영입하는 것과 동시에 내부에 있는 인재들을 통섭형 인재들로 양성해야 한다. 조직의 문화가 점차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조직성과를 중시하는 것과 함께 개인의 성장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통섭형 인재를 외부에서 데려오는데만 주력할게 아니라 내부의 인재들이 통섭형으로 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특히 이공계 출신 인재들이 경영감각을 키우는데 큰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 경영학을 배우고,인문학을 공부하고 현장에 이를 적용해 보아야 한다.

 

 

자신을 한번 돌아보자. 나는 과연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관심이 있고 이를 현장에서 적용할 있는 통섭형 인재인가를 ...


Posted by 안계환

우리나라의 책 값은 다른 나라에 비해 매우 싼 편이다. 예를 들면 최근에 출간된 “창업국가” 란 책은 15,000원인데 반해서 영문원서인 ‘Start-up Nation”은 36,500원 이다. 한글판은 번역비가 포함되어 있고 영문원서는 수입비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해도 그 차이가 매우 크다. 이는 나라별로 책에 대한 인식의 차이 때문이라고 볼 수 있고, 다른 물가수준이 높아진 것에 비해 책 가격이 상승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책 값도 비교적 저렴하고 언제 어디서든지 쉽게 구할 수 있다. 경제적 여건의 지속적 확충으로 지역 도서관도 많아지고 있고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다. 중고등학생들의 입시에서도 입학사정관 제도의 영향으로 독서의 중요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독서활동이 중요시 되며 논술시험을 대비한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읽고 써보는 능력을 확보해야 한다. 시중에는 성인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하는 좋은 독서모임도 많이 있고, 일간신문 주말판에서는 추천도서가 지속적으로 소개되고 있기도 하다. 이만큼 독서하기에 좋은 때도 없다. 

이것처럼 여러 가지 여건이 마련되어 있음에도 국민독서량은 늘지 않고 있고 독서를 할 수 있는 시간에 놀거리, 즐길 거리는 너무나 많다. 많은 직장인들이 독서를 하고자 해도 독서에 부담감을 많이 느낀다. 독서경영에 관심 있는 CEO가 있으면 책을 읽고 독후감 쓰기를 강요 받기도 한다. 자발적이지 않은 독서강요는 오히려 독서에 대한 관심을 멀어지게 할 뿐이며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못한다. 자신의 습관으로 만들어 가지고 있는 사람도 많지 않다. 왜냐하면 습관화 시킬 수 있는 독서 방법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최근 시중에 인기를 얻고 있는 인문학 서적을 들라면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의 “정의Justice”를 들 수 있다. 그는 이 책에서 습관의 중요성을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을 인용해서 이렇게 말한다. “도덕적 미덕이 행동으로 배우는 것이라면, 처음부터 올바른 습관을 키워야 한다. 어렸을 때 어떤 습관을 키우느냐에 따라 많은 차이가 생긴다. 사실 그 차이는 상당하며, 어쩌면 ‘모든’ 차이가 이때 형성되는지도 모른다.”

어릴 때부터 갖게 되는 습관의 차이는 인생의 큰 차이로 나타난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어떤 습관에 활용하는가에 따라 자신의 인생이 달라진다는 말이다. 그럼 어떤 습관을 가질 것인가 ?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창의적이고 창조력 넘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늘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독서경영 전도사로 이름이 높은 손욱 전 농심 회장의 말이다. 창의적이고 창조력이 있다는 것은 무얼 말하는가? 남과는 무언가 다른 것을 만들어 내고 세상의 지식을 결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독서를 하는 습관은 어릴 때부터 갖게 되면 좋다. 그러나 지금부터 시작한다고 해서 절대 늦다고 할 수 없다. 당신은 나만의 독서습관을 가지고 있는가? 나만의 시간활용 습관이 있는가? 지금부터 한 가지씩 독서습관을 키워보자. 앞으로 전개되는 인생이 달라질지도 모른다.

Posted by 안계환

요즘 곳곳에서 리더십 강의가 진행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리더십 강의는 
명사들을  불러놓고 그들의 다양한 경험담을 듣는 것으로 진행된다.  
그러다 보니 강의실 밖을 나오면 실생활에 적용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필자의 실전브랜드스토리텔링 교육은 철저히 현장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부경 대표가 운영하는 <이순신파워리더십버스> 도
이순신 장군의 전적지를 따라 현장에서 배우는 리더십 강의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부경 대표는  여성 벤처1세대로   
우리나라 유통구조를 바꾼  POS(점포판매)시스템을 국내 최초 도입한  공학박사다.

공학박사가 왜 <
이순신파워리더십버스>를 운영하게 된 것일까? 

그 이유는 의외로 간단했다.
회사를 경영하다가 최고로 성공했을 때 내리막길을 생각하지 않고 확장을 거듭하다가
한순간 모든것을 잃는 위기를 맞게되었는데, 나락으로 떨어져 있을 때 만난 것이 불멸의 이순신 장군이었다고 한다. 

400년전 꺼져가는 나라의 운명 앞에 온 몸을 던져 풍전등화의 나라와 백성을 구한  불멸의 이순신장군은 
더 이상 일어설 수 없다고 생각한 이부경 대표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서광이 되었다.   

이순신 장군의 격전지를 직접 돌아보고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을 배우는  < 이순신파워리더십버스>는 
기업을 경영하는 한 여성 CEO가 스스로의 체험을 나누고자 마련하였지만,
이제 많은 사람들이 현장에서 직접 리더십을 배우는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순신파워리더십버스> 투어는 현재까지 17회에 걸처 500여명의 중소기업 CEO 및 직원들이 동승했다. 

이순신 장군을 만난 운명은  필자 또한 이부경 대표 못지 않다. 

필자는 서울 중구 묵정동에 있는 충무초등학교 14회 졸업생으로,
초등학교 때 전교생이 직접 폐품을 수집, 팔아 모은 돈으로
이순신 동상을 제막했던 자랑스런 충무어린이였다. 

필자가 <이순신파워리더십버스>에 동승한 것은
이순신 장군의 스토리를 좀더 다양하게 개발해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서다.
스토리 개발을 위해서 필자는 내년에 이어지는 <이순신파워리더십버스>에도 계속해서 탑승할 것이다.

필자의 바람은
용기와 희망과 소통을 배워야 하는   
기업의 임직원, 공무원, 교사, 학생, 그리고 정치인, 군인, 주부 등등 모두  <이순신파워리더십버스>를 타기  바란다.

현장에서 배우는 이순신파워리더십을 통해
국가와 민족의 중요성과
시련이 와도 해쳐나가는 용기와
전술 하나하나에 최고의 전략을 짜고 그 전략을 소통과 현장적용을 통해 피트백하는 
<이순신리더십PM이론>을 배우기 바란다.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은 오늘날 우리 사회에 부재한
소통과 배려와 융합 등을 온몸으로 실천한 사례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영역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 순 신 장군! 

이제 광화문 이순신 동상이 보수를 위해 잠시 옮겨졌다는 뉴스 한토막에도 가슴 떨리는 것은
첫 해전인 옥포해전에서 "물령망동 정중여산 -겁내지마라. 흔들리지 마라. 산처럼 내 말만 따르라" 라는 말로
왜선 30척 중 26척을 격침했던 그 바다를 직접 보았기 때문이다. 


이순신리더십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많이 있다. 하지만 김덕수 전해군본부조함단장의 강의는 경영학적인 측면과 접목한 PM이론으로 중소기업 경영인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 강의였다.


전적지에 가기전 불멸의 이순신에서 옥포해전의 장면을 미리 보아 학습 효과를 배가시켰다.


금강산도 식후경... <이순신파워리더십버스> 투어는 음식 맛기행도 뺴놓을 수 없는 백미다. 현장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으로 버스동승자들의 환호를 자아내기를 번번이... 진해에 있는  음식점 진상에서 맛본 해초비빔밥이다.


이번 투어에 최연소로 참가한  초등학교 3학년 이건우와 그의 엄마 등촌9종합사회복지관 양임순 과장이다.  투어내내 모자의 뒷모습의 정겨움으로 셔터를 계속 눌러댔다.  초등학교 때부터 바른 리더십을 배울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드디어 진해에서 배를 타고 거제도 옥포해전 전적지로 떠났다. 이순신 장군을 만나러 가면서 이부경 대표는 꽃다발도 준비했다. 후대로서의 예를 다하겠다는 리더다운 발상으로 새심한 배려다.


맨앞이 이 버스를 운영하는 이부경 대표다. 물은 소통의 가장 좋은 소재다. 그래서 물을 따라 문명이 발달했나보다


이순신 장군에게 예를 다해 받친 꽃다발이다. 살아남은 이들이 소명을 다해 살 수 있게 이 땅에 더욱 많은 축복을 주시라는 기원도 담았다


1597년 7월 15일 거제 칠전도에서 벌어진 치열한 전투로 원균 이억기 등 최고 지휘관이 전사한 패전이었다. 이 해전의 패배로 백의종군하던 이순신장군을 다시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하여 재해권을 회복하게 한 전투다.

장문포왜성의 흔적을 찾아 들어선 길이 마지막 가을의 전경을 간직하고 우리를 맞아주었다. 이번 코스에서 뚯밖의 행운의 길로 내려오는 길에는 명상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옥포대첩기념공원 사당이다. 이 안에 많은 유물들을 통해 옥포대첩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다.




거제도의 격전지를 돌아보고 우리는 학동에서 외도로 들어가기 위해 배를 기다리며 망망대해에서 피비린내 나는 전투를 했을 당시를 회상하였다. 선조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그 바다는 그저 말없이 흐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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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법이 지금 보다 더 다양해진다면 학생들의 반응은 어떨까? 
두말할 필요가 없이 뜨거울  것이다.

오늘  그 가능성을 또한 번 발견했다.


필자가 문화예술학 박사과정 마지막 학기를 수학하고 있는 추계예술대학에 
남성중창단 유엔젤보이스가  방문했다.

오늘 유엔젤보이스의 강의실 공연은 함께 수학하고 있는 학우들을 위해
박지향 단장이 고안한  이벤트였다. 

아무 조명도, 음향도 없는 조촐한 무대에서도  열창한  유엔젤보이스!   
역시 프로였다.  

오늘 이 작은 이벤트를 보면서 
강의실에도 다양한 교수법이 시도된다면 지식의 전달이 훨씬 용이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학과 음악,  과학과 미술,  국어와 음악 등의 교차수업....

그러니까 수학 담당 교사와 음악담당 교사가 한 주제를 가지고 수업을 풀어가고,
과학시간에 미술이 과학적으로 어떻게 접목되는지 미술교사가 수업을 하고,
국어시간에 시가 어떻게 노래로 지어져 건반으로 옮겨지는지... 등등

뇌를 말랑말랑하게 하는 문화가 이론을 가르치는 교육현장과  크로스오버를 한다면
복잡하고 어려운 숫자와 기호들이 쉽게 각인되지 않을까...
그렇게 된다면 학생들의 학습열는  더 높아지지 않을까...

상상만해도 즐겁고 행복하다. 

이렇게 된다면  통섭 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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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 신개념 지식콘서트를 표방하는 ‘2010 테크플러스포럼'이 막을 내렸다.
한국판 TED를 지향하며 열린 테크플러스포럼은 "지식콘서트"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되어
발제자와 토론자로 나눠지는 기존의 포럼과는 확연히 구분되었다. 

마지막 날  주제는 'TOUCH - 혁신, 감성을 자극하다 / INSIGHT - 세상을 보는 눈' 이라는 두 섹션으로 진행되었다. 
아쉽게도 오전 미팅으로 인해 'TOUCH - 혁신, 감성을 자극하다'에서 강연한 재런레이너와 카림 라시드 그리고 정재승 교수의 강연을 놓쳤다.



양 이틀 간 8천여명으로 추산된다는 관객의 참여, 아마 국내에서 열린 포럼 중에 최다 참여로 보여진다.

세미나 등을 개최하다보면  20대의 호응을 끌어내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젊은 층들의 대거 참여를 이끌어 낸 테크플러스포럼의 진행에  유독 눈길이  간 것은 
소통과 융합이라는 키워드답게 포럼을 알리기 위해 사전 소셜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는 점과, 
다소 무거운 지식 전달을  다이나믹하고 소프트한 공연과 접목시켜 신나고 재미있고 능동적인 관람으로 유도했다는 점이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각계 전문가간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융합지식을 창출하고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2010 테크포럼'!

한국산업기술진흥원(김용근 원장)은  '2010 테크포럼  실천제안'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첫째,  tech+형 CEO를 양성합시다
둘째, 기업대 기업에서(B2B)에서 사람대 사람(P2P)으로
셋째, Pre-Production 지식기반서비스 지원
넷째, 성공과 공유, 7:3에서 3:7로
다섯째, Green Retund 제도 추진
여섯째, 녹색사회를 위한 규제(규율)위원회를 만듭시다


이러한 제시가 정책으로 제안, 수립된다면
개인브랜드의 경쟁력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생각들이 활성화 될 것이다. 


미디어 아트의 박물관의 필요성과 미디어 아트을 위한 새로운 교과과정등의 필요성을 피력한  
크렘스 디뉴브대학교 올리버 그라우 교수다. 강연을 마치고 내 앞에 앉아 장난스럽게 카메라를 터트려 댔다.




노소영 씨의 강연은 처음 들었다. 아니 언젠가는 한번 만나겠지 하는 느낌을 갖고 있다.
아트센터나비 관장으로 디지털 아트의 실 개발 사례를 보면서  
내가 어제 찾았던 예술가의 키워트로 기술을 접목한 것이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융합이야말로
스토리를 제대로 실을 수 있기에 더욱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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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온라인브랜드디렉터

[2010 G20 정상회담]으로 한국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1월 10일, 국내 최초 신개념 지식포럼  "2010 tech+(테크플러스) 포럼 "이 열렸다. 



잠실종합운동장에서 9일~10일 이틀동안에 열리는  "2010 tech+(테크플러스)포럼"은 
지식경제부와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였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김용근 원장)은  그동안 지식경제 전반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위해 각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융합문화형성포럼/ 산업대융합포럼/ 융합인재포럼/ 상생협력포럼/ 지식기반서비스 활성화포럼/
시장중심 기술이전 활성화포럼/ 도전(모험)과 실패의 공존포럼/ 부품소재 글로벌 협력포럼/
기술비즈니스 융합포럼/ 집단지성과 사회시스템포럼/ 정보분석활성화 포럼/ 소비자주도형 녹색사회포럼/
녹색사회와 규율포럼/ 지역6개 권역별 포럼 등
융합, 오픈이노베이션, 녹색을 키워드로 19개의  분과포럼을 상시운영하여 왔다.

필자는  지식기반서비스 활성화포럼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식기반서비스가 산업경제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R&D 단계부터 
지식기반 활동의 접목을 위한 논의를 다각적으로 해 왔다.
 
각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지식기반서비스 활성화 포럼은 수차례 회의를 거쳐
지식기반 가치의 모듈화를 위하여 지식기반서비스업의 시범단지 조성을
정책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데 합일점을 찾고, 
SW/IT, 디자인,컨설팅,문화,의료분야 등으로 특화하여 전국적으로 5~6개 정도의 지역을 지정하여 추진하자는
정책제안을 내놓았다. 
  
  "2010 tech+(테크플러스) 포럼 "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19개 분과포럼을 통해  논의 되왔던
 미래산업 경쟁력을 되짚어 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2010 tech+(테크플러스) 포럼 "에서 발표자들 모두 미래산업기술의 혁신을 융합에서 찾고 있다.

황창규(지식경제 R&D전략기획단) 단장은
미래 사회의 특징을  Healthy World-건강한 세계, Smart World- 똑똑한 세계, Eco-Friendly World-환경친화적 세계,
Co-Prospering World- 공동번영하는 세계라고 주장했다
.

황 단장은 이들 산업을 퍼스트 무버로 이끌기 위해서는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는  가장 독창적이면서도 효과적인
 'The One' 전략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의
경험과 노하우에 기반한 total solution 접근을 해야 한다며,
IT(정보기술) + BT(바이오기술) + NT(나노기술)를 기반으로한 융복합적인 open innovation 을 강조했다. 

예를 들면 미래 에너지산업은 석탄 등 광물질을 캐는 자원에너지산업에서
지식융합의 에너지 즉, 원전과 같은 혁신 에너지산업이 차지하기 때문에
자원이 없는 우리나라의 경우 혁신융합 기술력이야말로 최상의 가치를 선점할 있다고 피력했다.

황단장의 이야기를 듣다 보니 얼마전 아랍에미레이트에 40조 규모의 원전 수주는
우리의 융합산업의 정점을 찍은 좋은 사례임이 떠올랐다.  

뿐만 아니라 황 단장은 전기자동차산업과   동의보감 사상의학 한약집성방 등의 역사 속에서 기틀을 마련한
의학산업은 융합의 기술로 10년후 유력한 캐시카우산업임을 꼽았다.

이외에도 오늘
'기업, 새로운 게임을 시작하다' 는 주제로  HP수석 부회장인 타즈 브래들리는
 시장의 급속한 변화 속에서 소비자의 니즈를 빠르게 대처해 성공한  HP의 사례를 통해
시장의 세분화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인프라의 지속적인 투자라고 말했다. 

생각해보면 우리는 자원이 없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부던히 교육에 매달려 왔는데,
반세기 조금 넘는 시간 속에서 인적자원의 보고를 통해 역전의 키를 잡았기에 
인적자원의 효율성과 가치를 더욱 인지하고 있다.

필자가 문화콘텐츠기획개발자로서 스토리텔러로서 e-문화예술교육연구원을 설립한 것도
창의적 문화콘텐츠 개발과 인재 육성이라는 두 가지 키를 미래 원동력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사실 오늘 포럼에서 필자가 제일 주목한 섹션은  "기술, 예술을 품다"와 "아이디어 탄생" 이었다.



그동안 산업의 발달로 신기술들이 앞다투어 경쟁을 해오는 가운데 기술력의 차이는 미미해졌는데
기술력 차이를 현격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사물의 의미를 인지시키는 일 즉, 창의적인 아이디어다.

밀라노 폴리테크니코 공과대학 로베르토 메르간티 교수가 말한 소비자들을 열광하도록 만드는 것은 
역시 기술이 아니라 기술의 정서적 가치이다. 

'예술은 단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것이  
기술이 예술과의 융합을 통해 혁신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일 것이다.
왜냐하면 예술을 융합한 기술의 가치는 희소성과 특별성이 존재한다. 

 예술적 창의성은 머물러있지 않고 끊임없이 생성하고 유기적인 형태로 변형되어
 언제나 새로운 가치를 생성하기 때문이다. 

오늘 필자는 기술과 예술의 융합으로 미래 혁신을 내다보는 많은 석학들의 분석을 통해
한가지 분명한 사실을 발견했다.

이제 기술의 혁신에서의 예술의 융합이 아니라
예술의 창의적인 관점에서의 기술의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더욱 확인하였다. 

그리고 더욱 더 고무적인 것은
융합 그 한가운데는 감동을 주는 스토리가 반드시 개입되어야 한다는 사실 또한
분명히 인지되었다
.

이제 필자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미래산업 혁신을 위해
어떤 창의적 스토리를 생성해야 하는지 그리고 이것을 어떻게 기술로 풀어내야 하는지를 심도있게 연구하고자 한다.

오늘  "2010 tech+(테크플러스) 포럼 "은 
융합의 축을 예술의 관점으로 옮겨 온 중요한 날
이었다. 



(동영상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김용근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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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온라인브랜드디렉터

2000년 벤처거품이 꺼진 이후 우리나라의 벤처사업은 침체일로를 걸었다. 많은 벤처기업들이 사업을 접었고, 투자금이 상당수 허공으로 사라졌기 때문이다. 벤처투자 자금은 끊임없이 가능성 있는 기업을 발굴하는 노력을 한다. 수많은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한 후 가능성이 평가되면 적당한 금액에 투자하게 되고, 일정시간이 지나서 회수의 과정을 거친다. 일정기간 동안 투자 손실과 이익을 평가하여 벤처 펀드가 일정한 이익을 내게 되면 또다시 투자에 나서는 긍정적인 선순환 구조가 이어진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이러한 선 순환 구조가 유지되지 못했다. 벤처 펀드의 자금이 전체적으로 이익을 내는 구조가 유지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벤처투자 자금이 사라지지 않은 이유는 국가에서 이러한 손실 부분을 메웠기 때문이었다.

전 세계에서 정상적인 투자 프로세스가 긍정적으로 유지되는 국가가 어디인지 아는가? 역시나 다 알고 있듯이 미국이다. 미국에서는 실리콘밸리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에 벤처투자지역이 있다. 벤처캐피탈이 가진 엄청난 자금이 투자되고, 타 기업에 인수된 기업의 창업자들을 백만장자로 만들어내고 있다. 이러한 구조가 유지되는 이유는 미국에서 탄생하는 비즈니스 모델은 시장규모가 엄청난 미국시장과 전 세계시장을 타깃으로 하기 때문에 한번 성공했다 하면 투자 수익률이 엄청나게 크기 때문이다. 투자에 대한 손실률은 미국이나 우리나라와 비슷하더라도 수익률에서 차이가 엄청나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미국이 아니더라도 벤처창업에 있어서 활성화된 국가가 있다. 바로 이스라엘이다.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미국 이외의 기업은 이스라엘 기업이 63개나 된다. 한국은 몇 개 기업이 있을까? 바로 3개의 기업이다. 이스라엘에 투자되는 벤처캐피탈 투자 자금은 미국의 두 배가 넘는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가? 미국의 인구는 3억명이 넘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규모 국가이며 이스라엘은 겨우 인구 700만이 넘는 국가인데 말이다. 벤처투자는 투자의 성과가 좋으면 많이 투자하는 것이고, 투자성과가 나쁘면 적은 투자를 한다고 하는 기본적인 것을 이해한다면 결국 이스라엘은 투자 성과가 좋은 나라라는 결론이 된다.

미국의 최고 기술기업들은 이스라엘이 벤처회사를 인수하든지 연구개발센터를 열고 있고 구글의 CEO인 에릭 슈미트는 ‘창업자들에겐 이스라엘이 미국 다음으로 최고의 나라’ 라고 했으며, 외국기업엔 관심이 없던 워렌 버핏도 2006년 레바논과 전쟁이 시작되던 그 해에 45억 달러나 투자했다. 이스라엘에서는 재활용한 아이디어나 진부한 아이디어가 새롭게 포장되어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새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미국 실리콘밸리보다 더 많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경제침체 영향에도 불구하고 꾸준하다. 그런데 이 나라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수많은 전쟁상황에 있기도 하다.

우리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서 유대인들의 개인적 우월성에 대해서 논하곤 했다. 탈무드로 비롯되는 가정교육의 중요성 때문이라고도 했고, 단일민족으로 구성된 유전자의 탓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물론 우리가 알고 있듯이 미국을 이끌어가는 상당수의 사람들이 유대인이라는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우리의 상식은 이스라엘이라는 국가가 뛰어난 유대인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이러한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이었다. 


오늘 소개하는 깜짝 놀랄만한 책 “창업국가 Start-UP Nation” 에 의하면 이스라엘은 70개가 넘는 다른 국적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다민족 국가이다. 이라크, 폴란드 또는 에티오피아에서 온 난민출신 이민자들은 심지어 언어,교육,문화,역사도 공유하지 않았다. 아일랜드 경제학자인 데이비드  맥윌리엄스는 “이스라엘은 일차원적인 유대인 나라와는 정반대다. ….지구 곳곳에서 각기 다른 문화,언어,풍습을 가지고 와 ‘디아스포라’라는 일신교적인 용광로에 녹아 든 나라라고 할 수 있다.” 라고 설명했다.

이 책은 최근 청와대에서도 대량 구입했다는 소식이 있었다. 책을 잘 읽어본 결과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본다. 우리나라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기 때문이다. 어떤 정치구조를 가질 것이며, 국가와 기업의 관계가 어떠해야 하는지, 창조적 문화를 만드려면 어떤 소통이 있어야 하는지를 알려주기 때문이다. 

그럼 이스라엘이 벤처사업으로 표현되는 혁신이 가능한 이유는 무엇일까? 첫 번째 이유는 그 동안의 역경이 창조적 문화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1948년 독립 후 수많은 전쟁을 치러왔다. 아랍권에 둘러싸인 위치 탓에 끊임없는 위협을 받았다. 지금도 주변지역과 전쟁을 수행 중이며 언제든 이러한 상황이 재현될 수 있다. 두 번째 성공요소로 꼽을 수 있는 것은 전 국민이 가지고 있는 군사문화의 독특성이다. 이 나라의 국민이라면 무조건 군 복무를 해야 한다. 군복무를 마친 이후에도 예비군으로 일년에 일정기간을 국가를 위해 봉사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군사문화는 어쩌면 조직의 발전에 저해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하는데 이스라엘의 군사문화는 창업에 대한 모태 역할을 한다. 이 나라가 가지고 있는 군사문화는 이렇다. 재능이 아닌 집념, 윗사람과의 격의 없는 태도, 격식을 따지지 않는 실용성, 실패에 대한 독특한 태도, 팀워크, 미션, 모험 그리고 독립적인 훈련에 의한 창조력이다. 

 이스라엘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맞게 되는 군대의 경험은 보다 창의적이고 도전적으로 만들어준다. 23세인 중대장에게는 막강한 권한이 주어진다. 장교의 숫자가 매우 적고 하급자의 권한이 대단히 세다. 만약 잘못된 명령에 의해 군사작전이 실패했을 경우 비롯 그가 장군이라 하더라도 하급자로부터 비난을 듣는다. 전 세계의 젊은이 중에서 이스라엘의 23살 먹은 중대장이 한 역할보다 큰 역할을 하는 사람은 없다. 그만큼 일찍 책임지는 경험을 많이 하게 되고 이것이 벤처창업의 큰 동기를 만든다. 이 책에서 비교대상으로 삼는 싱가포르와 한국의 경우도 주변의 강대국으로 둘러 쌓인 환경, 군사적 대치상황 등이 비슷하다. 하지만 이스라엘만큼 창업이 이루어지는 곳은 없는 것이다. 이것이 군사적 경험과 문화에서의 차이로부터 비롯된다고 평가된다.

 지금 우리나라도 새로운 벤처 창업의 붐이 새로 일고 있다. 바로 모바일과 소셜네트워크 때문이다. 2000년 초까지 있었던 벤처붐 초기에는 인터넷 산업이 이를 이끌었다. 거기에 초고속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인터넷 포탈,게임산업 등이 화려한 조명을 받았다. 이후 대한민국 서울은 RPG(Role Playing Game)의 메카로 자리잡기도 했다. 이제 새로 싹트고 있는 제2의 벤처붐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가 큰 과제가 되었다. 청와대에서 이 책을 대량 구입했다는데 과연 벤처붐 조성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이 책에는 두바이와 이스라엘을 비교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많은 사람들이 두바이를 칭송했다. 많이 변하긴 했지만 어쩌면 우리나라 정부는 아직도 두바이 식 경제모델을 좋아하는지도 모른다. 과거 박정희 정권 때부터 그런 방식으로 우리나라가 성공해 왔기 때문이다. 지금 정권을 유지하고 있는 분들도 그때의 향수를 잊지 않고 있는 분들이기도 하고…

 하지만 창의적인 국가는 억지로 이끈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 보다 소통이 잘되는 문화가 필요하다. 우리 사회에 일어나고 있는 최근의 일들을 보면 매우 비관적이다. 국내 인터넷 사이트는 반드시 실명이어야 하고, 국내 앱스토어에는 게임이 없다. 여전히 어르신들의 검열을 거치지 않는 문화상품은 팔 수 없다. 하지만 국내사이트만 이용하는 네티즌, 국내 앱스토어만 이용하는 게임사용자가 있는가? 새로운 세상을 원하지 않는 어르신들의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창의적 국가가 나오겠는가?

Posted by 안계환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가까워 오면 시험과 면접의 계절이 된다. 다음달에는 대입 수능시험이 있고 수시입학생들은 이미 논술시험을 치렀다. 다음 차례는 면접을 진행해야 한다. 내가 강의하고 있는 국민대학교 교정을 지나다 보면 대기업 사원채용을 위한 안내판이 많이 붙어있다. 대학이든 기업이든 어떤 곳에 들어가려면 우선적으로 필답시험을 거치든지 서류전형을 통과해야 한다. 다음 단계는 면접이 남아있다. 필답시험은 내가 학창시절 갈고 닦았던 나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결과를 얻는 것이고 면접은 내가 가진 능력을 언어적 표현과 행동 표현을 통해서 남들로 하여금 선택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시험은 내가 어떻게 실력을 쌓아왔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그러나 면접은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에 달려 있다. 그 선택의 기준이 다르다는 말이다.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실력이 있으면 사람들이 나를 알아줄 것이라고. ‘낭중지추(囊中之錐)’란 고사성어가 있다. 중국 한나라때 역사가인 사마천이 쓴 《사기(史記)》 〈평원군전(平原君傳)〉에 나오는 말인데 간단히 말하면 주머니 속에 넣은 뾰족한 송곳은 가만히 있어도 그 끝이 주머니를 뚫고 비어져 나온다는 뜻이다. 그런데 아무 일도 없는데 주머니속의 송곳이 빠져 나와 실력을 발휘할 수는 없다. 평원군이 다스리던 조나라에 위기가 왔고 평원군이 인재를 뽑고자 할 때 모수라는 자가 자신이 인재라는 것을 알렸고 (모수자천,毛遂自薦) 이후 실력을 발휘하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그냥 남이 알아주겠지 하고 기다리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실력을 기르고 적당한 때가 오기를 기다려야 하지만 때가 왔을 때 적절한 방법으로 자신을 알려야만 하는 것이다. 

남에게 자신을 알리는 것도 설득하는 것이다. 부정적인 의미의 설득이 아니라 기왕이면 남들이 선택하기 좋도록 구색을 갖추는 것이다. 내가 마케팅 강의에서 가장 강조하여 하는 말이 있다. “좋은 것이 팔리는 것이 아니라 적합한 것이 팔리는 것이다” 좋은 것을 만들어서 팔리게 하는 것은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무조건 좋게만 만들려면 원가가 많이 든다. 원가가 비싸게 되면 판매가도 따라서 비싸지게 된다. 세상사람들은 비싼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그래서 적당한 품질에 적당한 가격이 내가 구매하기 좋은 것이다. 적당한 가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내 제품을 사려고 하는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려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설득이다. 비단 제품을 파는 기업의 마케팅에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나를 알리는 것에도 필요하고 자녀교육에도 필요하다. 


  
내가 가진 것을 잘 알리는 방법을 찾는 것도 책을 통하면 매우 쉽다. 오늘의 독서경영 추천도서 《설득의 심리학 1,2》에서는 이것을 여섯 가지의 원칙을 통해서 알려주고 있다. 이 두 권의 책은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아오고 있다. 나도 몇 년 전에 읽었었고 독서경영 필독서라고 꼽을만한 책이다. 그러나 어떤 것이 중요한 것인지 기억나지 않아서 다시 읽어보게 되었다. 역시나 좋은 책은 다시 읽어볼수록 감칠맛이 나는 법이다. 오늘 여섯 가지의 법칙과 써먹을만한 좋은 사례들을 소개할까 한다.


1. 사회적 증거의 법칙 – 다수의 행동이 ‘선’이다

사람들은 남들이 어떤 선택을 하는가에 따라서 자신의 행동에 대한 의사결정을 하는 경향이 있다. 홈쇼핑에서 자주 사용하는 호객행위가 있다. “상담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로 전화주세요”는 어떤가? 혹시 이렇게 바꿔서 하고 있지는 않은가? “ 상담원이 지금 바쁘네요. 다시 전화주세요” 상담원이 바쁘다는 말은 다른 사람들이 많이 사고 있다는 말이므로 당신도 사라는 호객행위이다. 전 세계 호텔에서는 장기간 투숙객들을 상대로 ‘수건 재사용’을 요청하고 있는데 이때 사용하는 문구에 따라 재사용 율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두 가지의 수건 재사용 요청카드가 있다. 당신이라면 어떤 카드를 보고 재사용 하고 싶어지는가? “수건 재사용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환경을 보호하는데 힘을 보태고 자연보전에 대한 의지를 보여달라”,”호텔을 이용하는 손님들 대다수가 숙박 기간 동안 적어도 한 번 이상 수건을 재사용한다”

2. 상호성의 법칙 – 호의는 호의를 부른다

무엇인가 다른 사람에게 요청할 때는 개인적인 정성을 많이 표현할수록 그 사람이 부탁을 들어줄 확률이 높아진다. 사무실이나 지역사회에서 혹은 가정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는 다음과 같이 한다면 좀더 효과가 높아진다. 우리가 어떤 설문을 돌려서 답변을 들어야 한다고 가정하자. 설문지를 그냥 출력하여 사람들에게 주는 것 보다는 작은 포스트잇을 준비한다. 이를 설문지 표지에 붙이고 자신의 손으로 포스트잇에 설문을 요청하는 내용과 이 설문이 쓰이는 곳, 좋은 답변을 했을 경우 어떤 영향이 있는지를 적어주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설문의 답변비율이 높아진다. 포스트잇에 메시지를 적고 표지에 붙이기까지 무슨 큰 고생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들은 별도로 들어간 노력과 개인적인 정성을 인정해준다는 것이다.  

3. 일관성의 법칙 – 하나로 통하는 기대치를 만들라

우리가 어떤 모임을 운영하고 있는데 음식점에서 만나려고 한다. 그러면 어떻게 하나? 당연하게도 예약을 해야 한다. 전화를 통해서 예약하려고 하면 음식점에서는 일시와 인원수를 묻고 나서 이렇게 말할 것이다. ‘취소할 일이 생기면 전화주세요’ 만약 이렇게 멘트를 바꾸면 어떨까? ‘취소할 일이 생기면 전화 주실 거죠?’ 그러면 ‘예’ 라는 답변이 있을 것이고 예약을 취소하는 일이 대폭 줄어들 것이다. 선거에서 자신의 지지자들을 투표소로 인도하려면 전화를 걸어 선거 당일에 투표할 것인지를 물어보고 ‘예’ 라는 대답이 나오도록 하면 된다.  

4. 호감의 법칙 – 끌리는 사람을 따르고 싶은 이유

중국 속담에 다음과 같은 말이 있다. ‘웃기 싫은 사람은 장사를 하지 말라.’ 서비스업을 하는 사람은 미소에 익숙해야 한다. 내가 만약 결제 카운터에 앉아 있는데 미소 짓고 있는지 아니면 찡그리고 있는지 다시 점검해볼 일이다. 하지만 인위적인 미소는 사람들이 알아차린다. 어설프게 서비스교육을 통해서 만들어진 미소는 웃음짓는 서비스에 익숙한 전문가적인 소비자에게는 나쁜 영향을 줄 뿐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 자신의 일에 만족한 사람이 진정성 있는 미소를 짓게 된다. 자신감 있는 태도를 갖고 표현하는 미소가 진정 사람들을 감동을 주게 된다. 

5. 희귀성의 법칙 – 부족하면 더 간절해진다

만약 나의 제품이 제대로 인정받게 하려면 희귀하고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려야 한다. ‘우리가 이런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는 흔치 않아요.’ 우리의 제품, 서비스, 시간, 도움 등이 한정적이라는 사실을 고객에게 말하는 것만으로도 그것의 가치가 높아지게 된다. 콩코드 항공기가 더 이상 운행하지 않을 것이라는 정보가 알려지자 사람들은 항공편을 구입하기 위해 예약전화가 쇄도했다. 그 마지막 항공기의 이륙을 보기 위해 막히는 도로를 뚫고 공항으로 달려가기도 했다. 그것은 지난 30년간 매일 보던 광경과 조금도 다름이 없었는데 말이다. 

6. 권위의 법칙 – 전문가에게 의존하려는 경향

강의를 하다 보면 내가 알고 있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어진다. 그런데 때때로 나의 생각을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의 말을 인용해서 표현하면 훨씬 더 효과가 높다는 것을 알게 된다. 다른 사람이 나를 대신해서 말하게 하는 것이다. 특히 그 사람이 그 분야의 전문가이고 권위가 높은 사람일 경우 매우 효과적이다. 또 나를 다른 사람에게 소개할 경우 다른 사람이 나를 대신해 소개하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른 사람을 동원할 수 없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자신의 약력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다. 자신이 특정 주제에 대해 말할 자격이 있다는 것을 나타내 주는 학력, 경력, 자격증 등과 이미 나를 신뢰했던 고객들을 명시하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보게 되는 전문가라는 표시는 병원에 있는 의사의 졸업증명서와 자격증이다. 이는 의사의 말 한마디에 권위를 부여해 주는 것이다. 

설득을 하기 전에 반드시 카페인이 든 음료를 대접하자

‘1,3,7-트리메틸크린산’ 이라는 약을 알고 있는가? 너무 어렵다구요? 바로 카페인을 말하는 것이다.이를 파는 곳은 스타벅스라는 이름으로도 전세계에 9천여곳이 있고 다른 이름은 셀 수없이 많다. 강의를 하거나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 긴장으로 땀이 나고 입이 바짝 마르고, 불안하여 다리를 떨떨 될 때 이 카페인은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다른 사람들을 설득해야 할 때는 모닝커피를 제공할 수 있을 때가 좋다. 시간을 확정하지 못한다면 마주앉기 전에 커피나 카페인이 첨가된 음료수를 반드시 제공해야 한다. 긍정적 내용이 있다는 단서가 필요하지만 나에게 우호적으로 반응할 확률이 높다. 우리가 습관적으로 대접하는 커피와 녹차가 그런 효과를 줄 줄이야!

Posted by 안계환

나는 지금 핸드폰 중에서 초기 스마트폰인 옴니아폰 사용자다. 나름대로 시대변화를 읽었고 당시의 최신 기종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든 OS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업무용으로 가장 잘 쓰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 프로그램과 쉽게 호환이 된다. 주소록과 일정관리가 나의 노트북을 중심으로 완벽하게 잘 돌아간다. 나름대로 나에 맞는 최적의 기능으로 잘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단점도 있다. 이미 단종되어버린 제품으로 제조사인 삼성전자의 후속 지원이 없다. 새로운 시대변화로 다양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야 하지만 그런 연속성이 없는 것이다. 그런데 작년 11월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아이폰 때문에 불기 시작한 모바일 열풍을 바라만 보고 있어야 하는 힘든 현실을 맞이했다. 핸드폰을 쓰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스마트폰 선택에 대한 고민이 크다. 당신은 이때 어떤 선택을 하려고 하는가?

우리가 이런 고민을 하게 된 이유는 아이폰이라고 하는 제품 때문이다. 미국의 애플사가 만들었고 스티브 잡스라고 하는 걸출한 CEO 때문에 전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다. 기존 핸드폰과는 다른 시장접근전략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제품의 사양위주가 아닌 편의와 혜택이 강조된 제품이다.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는 세가지 단계가 있다. 일명 FAB라고 표현되는 것이다. F Feasibility의 약자로서 제품의 성능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A Ability로서 이 제품을 쓰면 어떤 능력이 주어지는 지를 설명한다. 마지막 B Benefit로서 이것을 사용함으로써 얻어지는 이익을 말한다. 기존 회사의 핸드폰 제품들은 여전히 제품의 성능을 강조하고 있는데 반하여 아이폰은 성능을 이야기 하지 않으며 사용자의 Benefit을 말하고 있다사용자의 참여, 협력, 공유를 강조하는 웹2.0 이나 모바일 2.0 시대에 가장 적합한 제품인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제품도 기능성에 문제가 있다면 선택되기 어렵다. 기존 제품인 아이폰 3G 제품의 경우 배터리 교환을 할 수 없으며 영상DMB도 볼수 없다. 멀티태스킹을 지원하지도 않아서 게임사용 중 전화가 오면 동시에 사용할 수 없다. 새로 나온 아이폰4의 경우 핸드그립을 잡을 경우 통화품질 문제가 있다고 한다. 나의 페이스북 일촌 중 한 사람은 차량 이동시에 통화 끊김 현상이 자주 발생했다고 말하기도 했다그러나 이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의 애정은 각별하다. 문제가 있어도, 사용이 불편해도 좋은 점만 바라본다. 불편한 기능은 사용하지 않으면 된다. 내가 선택했고 다른 사람이 함께 쓰고 있으니 좋은 것이다.

이러한 사용자의 애정은 결국 브랜드에서 나온다. 이 브랜드를 선택하니 자부심이 있고 만족감이 있다. 기꺼이 많은 비용을 지불한다. 내가 지불하는 금액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이다. 기업의 브랜드는 그래서 중요하며 충분히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그럼 이를 개인에게 적용해 보자. 개인이라면 어느 조직에 소속된 사람일 수도 있고 자신만의 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일 수도 있다. 그러나 어느 곳에 소속되더라도, 자신만의 일을 하더라도 그 사람의 브랜드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몸값이 달라진다.


'자신의 가치를 결정 짓는 개인브랜드의 힘' 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 <<나의 경쟁력>>에 의하면 개인브랜의 영향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개인브랜드가 구축되면 굳이 내가 누구인지 설명할 필요가 없다. 내가 원하는 일을 할 수 있고, 원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으며, 원하는 사람을 삶을 살 수 있다."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황상민 교수에 의하면 과거의 시대는 어느 조직에 속했는가가 출세의 방법이었다면 이제는 남이 나를 어떻게 알아주는가가 출세의 방법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과거에는 재력, 권력, 실력이 출세의 주요 요인 이었던데 반해 요즘에는 여기에 명성이라고 하는 하나의 중요한 요인이 추가되었다는 것이다. 여기서 명성이라고 하는 것은 사전적 의미로는 '세상에 널리 퍼져 평판 높은 이름' 이며 개인의 브랜드와 같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그런데 개인의 브랜드는 그냥 구축되지 않는다. 나름대로 전략이 있어야 하고 방법론이 필요하다. 이제부터 개인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전략을 정리해 보자

1.
나의 본 모습을 알아야 한다.
   평소 생각하고 있는 나의 본 모습을 알고 있는가? 나는 어떤 꿈이 있으며 어떤 것을 잘 하며 어떤 것을 잘 못하는가? 나는 어떤 가치관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어떤 것은 양보할 수 있지만 어떤 것은 절대 물러설 수 없는가어떤 선택을 해야 할 때 혼란스러운 경우가 있다면 이때 알아야 할 것이 자신의 가치기준이다. 자신을 잘 아는 지 모르는지 자신이 없다면 전문가를 통해서 또는 스스로의 학습과 성찰을 통해서 자신의 본 모습을 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2.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정비해야 한다
    개인브랜드가 형성되려면 자신의 전문성이 준비되어야 한다. 흔히들 자신이 해온 일 중에 가장 익숙한 것을 아이덴티티라고 보는데 그것은 경쟁력이 없다. 잘 하는 것을 가지고 전혀 다른 영역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이 해오던 일도 남들과 차별화 될 수 있도록 실력을 키워야 한다. 약육강식의 정글에서는 확실한 무기를 가진 자만이 살아남는다. 적당한 실력을 가지고는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어 나갈 수 없다. 어떤 것이 진정 자신의 경쟁력 있는 전문성인지 판단하고 이에 집중해야 한다.

3.
나를 알릴 소통창구를 준비해야 한다.
 나의 전문성이 준비되었으면 이를 알려야 한다. 언론사에 칼럼을 게재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회사 사보에 글을 올려보는 것도 좋다. 가장 쉽고 좋은 것은 블로그를 활용하는 것이다. 글을 잘 쓰든 그렇지 않든 정리되는 대로 쓸 수 있는 것이 블로그이다. 그러나 자신의 아이덴티티와 맞지 않는 글을 쓰는 것은 조금은 자제해야 한다. 지속적으로 자신이 지향하는 방향에 적합한 글들을 지속적으로 남겨야 한다. 블로그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정성이고 성실함이다. 한두 번 글을 쓴다고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다. 지속적으로 글을 통해서 소통하고 알려야 한다.

4.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킹을 해야 한다.  
세상을 사는데 있어 인맥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하지만 어떤 방식으로 인맥을 구축하고 확장할지에 대해서는 방법론이 분분하다. 때로는 직장에서 받은 명함과 그들의 주소록이 자신의 인맥이라고 착각하는 수도 있다. 자신과의 관계를 진정으로 유지할 수 있는 인맥의 구축이 중요하다. 더욱이 이제는 과거형 인맥방법도 많이 있지만 새로운 온라인 인맥이 영향력도 점점 커지는 추세다. 개인브랜드는 혼자서 구축하는 것 보다는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좋다.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서 자신의 브랜드를 키워나가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브랜드네트워크 포티라운드(www.40round.com) 같은 전문가 집단의 지원을 받아보는 선택을 해보면 어떨까?

Posted by 안계환

미국 LA에는 많은 한국사람들이 산다. 그들은 다양한 이유에 의해 국내를 떠나 그곳에 살고 있다. 자신의 의지로 이민을 결정하여 이민간 사람, 유학을 떠났다가 눌러앉은 사람, 아니면 기업의 해외주재원으로서 일하고 있는 사람 등이다. 물론 나의 경험처럼 여행으로 그곳을 방문하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미국속에서 한국이라고 일컬어지는 그곳에서 대단한 성공을 일군 사람이 있다. 그곳에 있는 웬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다는 그 남자...영어이름으로는 크리스남이라고 부르고 한국이름은 남문기라고 하는 사람이다. 


그는 건국대를 졸업하고 은행에 근무했다. 은행의 일이란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따분한 직종중의 하나이다. 돈맡긴 손님에 대해서 관리해 주고, 돈빌려 갈사람 신용평가해서 돈 빌려 주고...아주 정적인 일이다. 어떤 사람은 이런 일이 적성에 맞으면 아주 능력있는 성과를 낸다. 하지만 외향적이고 대외적인 일을 좋아하는 사람은 이런 정적인 일이 도통 재미가 없다. 학창시절 학생회장을 역임하고 대외활동에도 적극적인 그에게 은행의 일이 적성에 맞을리가 없다. 고민하던 그는 동생네 부부가 먼저 가 있던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 된다. 특별한 준비없이 시작한 이민생활, 처음에는 공부를 하려고 하였으나 여의치 않아 시작한 직장생활에서 그는 삶의 철학을 발견하게 된다. 청소업을 하는 회사에서 그는 한국인의 근면한 정신으로 무엇을 하더라도 철저히 제대로 해야한다는 정신을 갖게 된 것이다. 

이제 자신의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그가 시작한 사업은 부동산업이었다. 미국의 부동산업은 우리와 다르게 두 단계가 있다. 부동산 거래에 관여하는 라이선스는 브로커와 그 휘하의 세일즈 퍼슨(에이전트라고도 한다) 형식의 이중 구조로 되어 있다. 세일즈 퍼슨은 라이선스를 가지고 부동산 매매에 관여하지만 그 매매가 최종적으로 승인되려면 윗선인 브로커의 서명이 있어야 한다. 거래가 끝난 뒤, 만에 하나라도 사기나 다른 불미스런 상황이 발생할 경우 거래를 알선한 에이전트와 브로커가 책임을 지는 것이다. 그만큼 라이선스를 얻는 것은 쉽지만 책임이 무거운 것이다. 이러한 사정을 잘 알고 있던 그는 단계적인 노력을 통해서 라이선스를 획득한다.

그의 사업 수완을 보면 정말 사업은 이렇게 하는 것이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된다. 수입이 얼마 안되던 시절, 자신의 수입 대부분을 이름을 알리기 위한 광고비로 쓴다. 월급장이와 사업가의 차이는 월급장이는 받는 것을 가지고 생활하고 남으면 저축하는 반면 사업가는 자신의 수익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한다. 남문기 회장은 이러한 사업가의 자세에 투철하다. 지속적으로 크리스남이라고 하는 자신의 이름을 고객들에게 알리고 한번 거래한 사람에게 대한 신뢰를 준다. 이로써 지속적 거래관계를 만든다.
성공한 사업가의 반열에 오른 지금도 지속적으로 자신을 알리는데 투자한다. 직원들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투자하고 교육에 투자하고 IT기술의 능력향상에 투자한다. 

결국 이러한 지속적인 투자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 사업이 점점 더 번창하게 되는 이유가 되었다. 이제 미국땅에서 그가 만든 뉴스타 부동산의 브랜드는 확고하다. 미국에서 캘리포니아를 벗어나 전국에 지사를 가지게 되었고, 2003년에는 한국지사도 설립했다. 

그는 이제 자신의 사업인 부동산업에 머무르지 않는다. 한민족의 성공에 지향점이 닿아 있다. 해외 동포의 처우 문제에도 관심이 많다. 한국 사람들의 미국진출에도 관여하고 싶어한다. 그는 이러한 목표를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다 . 그러나 그 방법이 그의 세대 사람들과는 조금은 다르다. 그는 개인브랜드의 힘을 알고 있다. 브랜드란 남이 알아주기를 원한다고 해서 알려지는 것이 아니다. 어떻게 하면 나의 본질을 남에게 알릴 것인가가 중요한 시대다. 기존의 방법론으로 한다면 그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네트웍을 통해서 자신을 알리는데 주력한다. 하지만 남문기 회장은 새로은 매체에도 열심히다. 그처럼 성공한 사람이 페이스북에 이렇게 열심인 사람이 별로 없다. 국내 정치인 중에서도 트위터는 관심을 두고 활동하는 사람은 있지만 페이스북에서 엄청난 친구숫자를 확보하고 활동하는 사람은 아직 그밖에 없다. 


남문기 회장은 성공의 지향점이 매우 높고 원대하다. 그가 활동하는 것을 페이스북에서 보고 있노라면 현기증이 날 정도이다. 그가 자신의 책에 붙인 제목 "나는 여전히 성공에 목마르다" 처럼 그의 활동에는 목마른 사람이 물을 찾는 것처럼 갈증이 있다. 브랜드네트워크 포티라운드를 통해서 간접적을 접하게 되었지만 기회가 된다면 이분의 열정을 직접 전해 듣고 싶다.
만약 내가 성공에 정말 목마르다면, 정말 성공하고 싶다면 남문기 회장의 삶의 철학과 방법론을 하나씩이라도 배우고 실천해야겠다.

Posted by 안계환

2009 1 16일 라구아디아 공항에서 뉴욕으로 155명이 승객을 싣고 가던 US에어웨이 1549편 항공편에서는 갑작스런 기장의 안내방송이 나왔다.  "승객 여러분, 지금 이 비행기는 허드슨강으로 비상착륙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충격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이 비행기는 뉴욕 맨해튼 상공의 캐나다 거위떼와 충돌했고 양쪽 엔진이 작동 불능상태에 빠졌다. 잠시 후 얼음이 언 허드슨강에 비행기가 불시착하게 되었는데 단 한 명도 목숨을 잃지 않았다는 사실 때문에 언론은 이 사고를 허드슨강의 기적이라고 일컬었다. 이 소식은 즉시 전 세계로 퍼져 2만 시간의 비행 경력을 지닌 전직 공군 조종사였던 57세의 기장 체슬리 슐렌버거는 영웅으로 묘사되었다.

긴박했던 순간에 조종사의 오랜 경험과 기지가 이 비행기를 사고 없이 불시착하게 되었으며 말콤 글래드웰의 책 아웃라이어에 나오는 일만시간의 법칙에 해당하는 좋은 사례로 회자되기도 했다. 결국 한 개인의 뛰어난 경험과 능력이 이러한 결과를 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이 일의 당사자인 슐렌버거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누차 이렇게 말했다. “전 지금 당장 진실을 바로잡고 싶습니다. 이번 일은 팀원들이 이뤄낸 것입니다.” 이 놀라운 결과는 그의 개인적 역량뿐 아니라 뛰어난 팀워크와 이런 상황에서 해야 할 절차들을 철저하게 실행했기 때문에 얻은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그와 함께한 부조종사와 승무원들은 철저하게 규칙대로 실행했다. 사고가 일어나기 전인 이륙과정에서부터 그들은 정해진 절차대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이륙장치를 점검하고 승객들을 안내했다. 갑작스런 기러기와의 충돌로 양쪽 엔진이 정지하자 그동안 조종간을 잡고 있던 부기장은 기장에게 조종간을 넘기면서 정해진 멘트를 했다. 기장이기 때문이 아니라 이 비행기에 대해 더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정해진 규칙 때문이었다.

이후 일어나는 일련의 기장과 부기장 그리고 승무원들의 침착한 행동은 정해진 규칙(이 책에서는 체크리스트라 표현되는)을 그대로 이행했을 뿐이었다. 급박한 사고에 대비하여 항공기 제작사와 항공사, 기타 비행과 관련한 사람들이 다양한 상황대처 방법을 정해 두었고 그것들을 수많은 훈련을 통해 익혔던 습관대로 시행했던 것이다.

의학계, 특히 수술실에서는 매우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 수술이 진행된다고 한다. 수술을 직접 시행하는 외과의사가 모든 것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마취의사와 여러 명의 간호사가 수술실에서 함께 하는 등 다양한 사람들의 협업의 과정이 있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많은 실수가 일어나며 감염을 통해서 환자들이 사망하는 경우도 많다. 각 지역에 존재하는 수많은 소형병원에서는 조금 어려운 병을 가진 환자에게 대형병원에 가도록 유도한다. 자신이 가진 장비와 협력할 수 있는 인력을 가지고는 복잡하고 어려운 병의 치료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9년 발표된 내용에 의하면 2006년도부터 2008년까지 3년간 서울대병원과 부산대병원등 전국 10개 국립대 병원에서 발생한 의료사고 건수는 185건에 달했다고 한다. 연도별로 의료사고 발생 건수를 보면 2006 71, 2007 60, 2008 54건 등으로 집계됐다. 최근 연도에 가까워 올수록 발생건수가 줄어들고 있지만 의료사고로 알려지지 않는 일도 많았을 것이다. 그만큼 복잡하고 까다로운 수술이나 치료해야 할 병이 많아서 의사의 실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러한 의료 부문의 개선에 사용될 수 있는 것이 체크리스트이다. 이 책의 저자는 외과의사로 있으면서 체크리스트의 유용성을 연구해 왔다. 실제로 자신이 시행했던 외과수술에서 한번의 실수로 환자가 사망할 뻔한 경우를 겪으면서 어떻게 하면 보다 유용성 있는 체크리스트를 만들 수 있을지 점검했다. 자신이 만든 체크리스트를 가지고 자신의 병원에서 실제로 시행해 보고, 세계 여러 나라에 있는 병원들에게 사용해 보라고 권고하는 과정을 거쳐서 하나씩 완성시켜 왔다.

이러한 체크리스트의 개념이 적확히 정착된 업종은 항공업계라고 할 수 있다. 20세기 초에 항공기가 발명된 이후 비행기술은 날로 발전해 왔다. 또한 비행기의 조종 장치도 점점 복잡해져서 조종사가 알고 있어야 할 것이 너무나 많아졌다. 슐렌버거 기장처럼 다년간 경력을 가진 비행사도 최신형 여객기를 몰기 위해서는 엄청난 훈련을 쌓아야 하며, 이번에 사고가 난 US에어웨이에 함께 탑승했던 부기장도 오랜 경력을 가진 747기장이었지만 최신형 A320에서는 부기장이었던 것이다.

항공업계뿐만 아니라 건설업계에서는 복잡하고 거대한 건축물들이 지어지는 과정에서 고난이도의 설계가 이루어지고 공기를 맞추고 설계도에 의한 건축을 하기 위해서는 전체 프로세스에 대한 수시체크는 일상화 되어있다. 잘못된 시공을 하게 되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고, 공기를 맞추기 위해서는 일상적으로 업무 진행상황을 체크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세상의 모든 일이 그렇지만 아무리 좋은 개선 방법론이라 하더라도 도입을 하려고 하면 저항이 있게 마련이다. 특히 오랫동안 수련을 거쳐서 자격을 얻게 되는 의사들의 경우 다른 사람들에게 간섭 받는 것을 싫어하게 되어 있다. 베테랑 의사일수록 자신의 경험의 크기를 믿기 때문이다. 일을 잘 하는 전문가일수록 자신이 어떤 규칙에 매인다는 것을 싫어한다. 이 책의 저자도 그러한 저항의 과정을 거쳐서 많은 곳에 체크리스트의 방법론을 전파했다. 실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한다. 특히 수술실내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해지고 자기역할이 분명해짐으로써 수술과정에서 놓치고 지나가는 일이 줄었기 때문에서 성과가 난 것이라는 결론을 이 책에서는 내리고 있다.

우리나라의 수술실에서는 어떤 체크리스트를 쓰고 있는지 잘 알지 못한다. 그러나 이 책에서 제공하고 있는 체크리스트의 기본 개념은 아주 좋다. 일이 복잡할수록 한번 잘못된 길을 가면 피해가 더 클수록 일해나가는 과정에서 하나씩 체크해 나가다 보면 피해를 최소화 하거나 제대로 된 일을 해낼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꼭 의학분야, 항공분야, 건설분야에만 적용된다고 볼 필요는 없을 듯 하다. 투자업계에서도 투자성과가 높은 사람들은 이러한 체크리스트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라고 하니까. 내 업무에 맞는 체크리스트를 한번 만들어 보자. 너무 쉽게 만들면 부실한 결과가 있을 것이고 너무 어렵게 하면 지켜지지 않을 것이니까, 여러 번의 고민을 통해서 만들게 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한번 잘 만든 체크리스트가 돈을 가져다 주지 않을까 싶다.

Posted by 안계환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가끔씩 자신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게 된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은 과연 어떤 계기에 의해서 하고 있는지, 과연 내게 적합한 일인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 등이다. 과연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어릴 적 꿈이었나? 중학생이던 어린 시절 과학선생님 한 분과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다. 그 선생님은 나에게 이렇게 질문하셨다 넌 커서 무엇이 될래 ? 흔히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이렇게 묻는다. 난 별로 생각해 본적이 없었지만 대답을 안 할 수는 없어서 과학자가 되겠습니다라고 말했었다

성공학의 대가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구체적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를 가지라고 말한다. 그래야 그것을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구체적 비전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도 가지라고 말한다. 맞는 말이다. 구체적인 목표가 있으면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그러기 위해서 더 노력하게 된다. 그런데 사전에 반드시 갖추어야 할 전제가 있다. 자신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야 하고 그에 적합한 목표를 세워야만 한다. 당연하게도 그래야만 달성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그래서 아직까지 자신에 대해서 잘 모르고 세상에 대해서는 더 잘 모르는 아이들에게 하는 말이라면 조심스럽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한번 세운 목표가 아이들의 인생을 결정하는 계기가 된다면 아이에게 목표를 한 가지로 못박아버리라는 얘기와 같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다양한 가능성과 기회들을 접해보기도 훨씬 전에 말이다


때로 부모나 선생님이 목표를 정해주기도 한다. 자녀가 미래를 결정할 때 부모의 가치기준에 적합한 직업을 가지기를 원한다. 그러나 이것은 어쩌면 시대착오적인지 모른다. 부모가 생각하는 좋은 직업이란 과거나 현재의 기준으로 판단해 보았을 때 가장 가능성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워렌 버핏은 자신의 자서전 스노우볼(snowball)”에서 "과거의 성공투자 방식으로 지금 다시 투자하지 마라" 라고 말한다. 과거의 그때는 여러 가지 조건이 그 방식에 잘 맞았기 때문이고 지금은 그 조건들이 바뀌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란다.

성공하려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 열정을 바칠 수 있는 일을 하라는 말도 있다. 아마도 수없이 들었을 것이다인생에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쉽게 조언해 줄 수 있는 말이다. 그런데 그것은 조금은 부족한 조언일 수도 있다. 너무 단순한 생각이며 사회생활 현장에 그리 적합한 조언은 아니다. 물론 자신의 열정이 결과에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말이다. 그러나 열정은 그저 기준에 불과하다. 자신의 타고난 재능은 무엇이며 그것을 살리는 것과 사회에서 그 재능을 인정해 주느냐는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재능도 있고 열정도 있는데 이를 적용해볼 시장이 없거나 작다면 직업으로 삼기는 어려운 일이다. 이의 비유는 책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Good to Great)” 에 나오는 고슴도치 컨셉의 세 원에서도 말하고 있는 것과 일치한다. 열정도 있고 재능도 있으면서 돈이 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는 말이다


‘No,
라고 뿌리칠 수 있어야 한다.’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에서 저자 티나 실리그는 이렇게 표현한다. 만일 당신이 어떤 영역에 재능이 있고 그 재능에 대한 시장도 크다면, 그 분야에서 직업을 구할 수 있다. 그런데 그런 영역을 어떻게 찾을 것인가? 이렇게 답을 준다. 당신에게 꼭 맞는 역할을 찾기 위해서는 많은 가능성을 시험해 보고, 세상이 당신에게 보내는 직,간접적인 메시지들을 지혜롭게 선별하며, 아니라고 생각될 때는 과감하게 ‘No’라고 선을 그을 줄 알아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관점은 필요에 따라 ‘No’라고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때때로 주변 사람들이 좋은 조언을 해 준다. 만약 부모라면 강요된 조언이 될 수 도 있다. 이를 어떻게 ‘No’라고 뿌리칠 것인가

공중파 방송국에서 진행하는 연속극을 보다 보면 갈등과 애정의 관계를 그려내는데 큰 주안점을 둔다는 것을 알게 된다. 가장 큰 갈등의 관계는 부모가 자녀의 결혼을 반대하는 상황이다. 평온하던 집안에 자녀가 결혼하겠다는 사람을 데리고 온다. 그런데 무언가 얽혀 있다. 그 결과로 부모들은 극력 반대하는 상황이 생긴다. 그런데 여기서 관심 있게 볼 것은 자녀의 태도이다. 아무리 부모가 반대한다고 해도 자신이 원하면 얼마든지 자신의 인생을 결정할 수 있는 것인데, 대체로 태도가 미지근 하다. 가만히 들여다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상당부분 부모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체로 경제적으로 의존하고 있거나 많은 재산을 물려받을 예정인 것이다. 그러므로 부모의 반대를 뿌리치지 못하고 갈등관계를 지속한다. 물론 결론적으로는 생겼던 갈등이 다 해소되어 원만하게 결혼도 하게 되지만 현실에서 그게 가능할까

인생의 방향을 재점검해봐야 한다

내가 열정을 갖고 잘 할 수 있는 목표를 찾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자신의 삶의 방향을 재점검 해봐야 한다. 과연 나는 지금 열정을 바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으며 또 과연 사회에서 인정받을 만큼 실력이 있는지, 또 지속적으로 이 일을 할 수 있는지를 말이다. 그런데 바라보는 관점을 지금의 나의 위치에서 바라보면 하늘이 작아 보인다. 우물 안의 개구리가 바라볼 수 있는 하늘은 우물 크기뿐이다. 우물 밖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보고 나서 나의 일을 재점검 해도 늦지 않다. 문제는 우물 밖이 시끄럽다고 다시 우물로 돌아오는 개구리가 많아서 문제가 아닐까?

터무니없어 보이는 기회를 반드시 붙잡아라

 터무니 없어 보이는 기회란 자신이 생각해 볼 때 달성가능성이 없어 보이도록 높아 보이는 목표이다. 자신은 현재의 기준으로 볼 때 형편없는 인간이고 큰 능력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소심 A형인 나 같은 사람은 늘상 그렇다. 일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난 잘하지 못할 거야하고 의기소침해 있다. 그런데 막상 일을 해 보면 능숙하게 잘 해내는 자신을 발견하곤 한다. 자신의 생각보다는 뛰어난 잠재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누가 이러한 터무니없는 상황을 만들어 주길 기대하지 말고 기회를 만들어 보자. 그러면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안전지대의 밖으로 나와라.’

배가 잘 만들어져 항구를 나갈 준비가 되었다. 항구 바깥은 바람이 불고 파도가 친다. 어떤 배는 정해진 항로로 떠났고 어떤 배는 물고기 떼를 찾아 나섰다. 그런데 어떤 배는 여전히 항구에 묶여있다. 정해진 항로를 운행하는 배는 계획된 일만 완수하면 된다. 물고기 배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물고기 떼를 찾으면 만선이 되어 풍요를 누릴 수 있다. 그러나 떠나지 못한 배는 아무 성과도 없다. 당신은 어떤 배가 될 것인가? 정해진 항로에 정해진 인생목표를 달성할 것인가, 아니면 불확실하지만 물고기 떼를 찾아서 만선의 기쁨을 노려볼 것인가? 그도 저도 아니고 떠나지 못하고 묶여있는 배가될 것인가?  

Posted by 안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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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이번 공연은 매년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가 열어온 평화방송 개국 행사인데
이번 해에 특별히 “최영수 (요한) 대주교 선종 1주기 추모음악회”를 겸한다고 합니다.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 음악과 대중음악 등 다양한 음악을 통해
청중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하고자 하며
특히 지역에서 활동하는 음악인과 인간적이고 감동적인 노래로 유명한
장사익씨가 출연한다는 것도 눈여겨볼만 하네요. 

8월 31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천주교대구대교구에서 주최하고 매일신문과 카톨릭신문에서 후원합니다.


Source: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 싸이월드 공식 클럽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 KOREAN POPS ORCHESTRA
공연문의: 02-2051-7379, koreanpops@kopops.com
Written by  신희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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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언젠가 중국 상하이에 출장 다녀오는 길에 서울로 오는 비행기를 놓친 적이 있었다. 출장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는 날 아침은 상하이에서 차로 두시간 거리에 있는 우쉬란 도시에서 출발하게 되었다. 충분히 여유를 두고 아침 일찍 택시를 탔는데도 상하이 푸둥 공항의 체크인 시간을 지나버린 후 도착하게 되었다우쉬 지역 택시기사가 상하이 시내 길을 잘 모를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한 결과였다. 항공요금도 미리 다 지불된 상태였는데 어쩌겠는가 ? 그래서 새로이 서울로 돌아오는 항공편을 알아보고 가격을 보니 서울 상하이 왕복요금 정도를 편도로 팔고 있는것 아닌가 ? 항공사의 답변은 이것이 원래 가격이라 하며 할인해 줄 수 없다고 한다. 어쩔 수 없이 비싼 요금이지만 치르고 서울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내 옆자리에 앉은 승객은 내가 치른 절반 가격에 비행기를 탄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었다. 감히 물어보지는 못했지만...

 


이처럼 항공료는 같은 비행기라도 상황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왜 사람마다 다르게 책정할까? 우리가 매월 내게 되는 보험료는 무슨 기준으로 책정하는 것일까 ? 관광지에서 호텔에 묵을 경우 미리 예약을 할 경우에는 싸게 구매가 가능하지만 내가 상하이에서 비행기를 탄 것처럼 직접 방을 구하게 되면 매우 비싼 가격을 치러야 한다. 이러한 가격책정의 기준은 무엇일까 ? 늘 접하고 있는 수많은 일들속에는 다양한 방식의 제품 가격 책정 방식이 있고 우리는 거기에 적응하며 살아가고 있는 중이다.

 

 요즘 시대의 특징 중 하나는 집단지성(Collective Intelligence)이라 표현할 만큼 사람들의 지식수준이 높다. 다양한 방식으로 지식을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어려운 분야의 지식을 쉽게 전달해 주는 매체들이 많다. 경제학이나 인문학 분야가 대표적인 것으로 어려운 학문이라고 인식되고 있어서 그런지 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적도 많다대표적인 도서가 어려운 경제학의 이론을 쉽게 풀어 써준 "경제학 콘서트" 이다. 이론을 쉽게 풀어 쓴 1권이 독자들의 호응을 받자 실제 사례를 가지고 설명한 2권이 나와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인문학에 관련된 도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입문수준의 도서가 매우 많다. 그런데 경영학을 쉽게 설명해 주는 책들은 많지 않다. 경영학 하면 매우 실용적인 학문으로 알려져 있고 사례중심어서 현장경험이 많으면 다 이해할 수 있다는 오해도 존재한다

 

Posted by 안계환


기사보기: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21873&yy=2010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예술감독 김명지·이하 코리안 팝스)가 서울과 대구를 오가며 활발한 연주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 유명 오페라 곡과 영화 음악, 가요 등을 팝 뮤직 스타일로 편곡한 온라인 앨범을 발매, 국내 팝스오케스트라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코리안 팝스는 클래식뿐 아니라 아시아, 유럽의 월드뮤직, 팝, 영화음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보유한 팝 전문 오케스트라. 전통적인 오케스트라와 현대적인 밴드를 겸하고 있다.

코리안 팝스는 올 한 해 각종 무대에 초청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다음 달 11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정부 주관으로 열리는 ‘6·25전쟁 60주년 평화콘서트’에 참가, 추억이라는 테마로 공연을 갖는다. 8월 31일에는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리는 대구 평화방송 개국 14주년 기념음악회와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열린 음악회 무대를 차례로 장식한다. 특히 9월 24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정기 연주회에서는 국내 최초로 러시아 작곡가 쇼스타코비치 왈츠 2번의 멜로디에 가사를 덧붙인 곡을 선보인다. 바리톤 서정학, 컴템포레리 재즈 색소포니스트 대니정과 협연 예정. 올여름 대구에서 열리는 국제육상경기대회 프리 콘서트에도 캐스팅됐다.

또 코리안 팝스는 1집 앨범 ‘노스탤지어’를 25일 발매, 온라인으로 먼저 선보였다. 영화 타이타닉, 영웅본색2, 글래디에이터, 캐러비안의 해적 등 영화 주제곡을 화려하면서 웅장한 팝 뮤직으로 편곡해 실었고 베르디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이나 가요 ‘광화문 연가’ 등 서정성 넘치는 곡도 담았다.

김명지 예술감독은 “코리안 팝스는 전 세계를 무대로 관객과 소통하는 음악을 지향하고 있다”며 “이번에 발매된 ‘노스탤지어’ 음반에서는 팝 오케스트라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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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05월 28일 -
Posted by 비회원

기사보기: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21873&yy=2010

가요.팝 연주하는 클래식 음악가들
창단 8년째 '코리안 팝스 오케스트라'

클래식 연주자들이 가요나 팝, 영화음악처럼 대중적인 곡을 연주한다면 '정통 클래식'의 자존심에 흠집을 내는 일일까. '코리안 팝스 오케스트라'(이하 코리안 팝스) 예술감독 Gina Kim(김명지)은 "클래식 연주자들이기 때문에 더 고급스런 대중음악을 할 수 있다"며 고개를 가로젓는다.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허문 '크로스 오버'가 하나의 장르로 굳어진 요즘엔 더욱 그렇다.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기치로 내건 '코리안 팝스'의 힘찬 행보가 돋보인다.

'코리안 팝스'는 국내의 척박한 전문 팝스 오케스트라 무대에서 활동 영역을 넓히며 꿋꿋이 외길을 걸어오고 있다. 예술감독 Gina Kim(김명지)은 "유투브 등을 통해 코리안 팝스의 연주를 세계 무대에 알리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리안 팝스'는 지난해 8월 한강 선유도 공원에서 열린 '하이 서울 페스티벌'에 초청돼 3일간 연주를 했고, 지난해 대구 국제오페라축제 열린 음악회에도 참가했다. 출연자의 반주 음악이 아니라 오케스트라 단독 연주를 선보였다. 연간 10회 이상의 초청 공연을 한다.

'코리안 팝스'의 연주 레퍼토리를 보면 이 오케스트라의 정체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올해 제3회 국제 오페라 축제 열린 음악회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곡들은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로 짜여져 있다.

영화 '영웅본색Ⅱ'의 삽입곡 '어 베터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는 세련된 편곡을 거쳐 웅장하게 재탄생했다. 올드 팝 '유 돈 해브 투 세이 유 러브 미'(You don't have to say you love me)는 중년 음악팬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이문세의 불후의 명곡 '광화문 연가'도 등장한다. 오케스트라와 색소폰 솔로가 연주하는 '나가사키엔 오늘도 비가 내렸네'나 '블루 라이트 요코하마'는 일본인 관광객을 위한 엔카다. 영화 '캐러비안의 해적' 삽입곡인 '세상 끝에서'나 '타이타닉'의 삽입곡은 웅장함이 돋보인다. 바리톤 김동규의 '공주는 잠 못 이루고'(오페라 '투란도트' 중)나 오페라 아리아들은 코리안 팝스가 가진 클래식의 저력을 보여준다.

김 감독은 "다양한 연령의 관객들과 음악을 공유하기 위해 팝적인 요소를 선택했다"며 "런던 팝스 오케스트라와 같은 세계적인 팝스 오케스트라로 성장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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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최근 언론에 의하면 최근 브라질의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조선왕릉 40기가 한꺼번에 등재된 것에 이은 것으로 한국은 열번째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조선왕릉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은 한 나라의 역사를 말해주는 왕릉 40개가 온전히 보전되어 있고 무언가 다른 차별적인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지요. 세계문화유산 심사원들이 한국에 왔을 때 영월에 있는 단종의 묘인 장릉을 보여 주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왕위를 삼촌에게 빼앗기고 이곳 영월로 유배된 후 죽게 된 단종의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지요. 거기에 감동한 심사원들이 높은 점수를 주었고 결과적으로 세계문화유산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런 면에서 볼때 과연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은 어떤 차별성을 가지고 있는지 의문이 들지만 하여튼 축하할 만한 일입니다한편 중국 언론에 따르면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쿵푸'의 본향인 소림사도 이번에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나라들이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기 위한 노력들을 하고 있는데 과연 왜 하는 것일까요? 독일 라인강변에서 관광객들에게 가장 유명한 것은 무엇일까요? 운하를 다니는 배? 아니면 중세시대의 대표적 성이었던 쾰른 성? 그것은 바로 우리가 학창시절 교과서에서 배웠던 로렐라이 언덕이랍니다. 실제 가보면 별볼일 없는 절벽에 불과하지만 사람들은 여기가 로렐라이 언덕이라고 감동을 느낀다고 합니다. 제가 가봤던 관광지 중에서 유명한 곳 하나는 프랑스 파리 시내의 세느강가에 있는 퐁네프 다리였습니다. 영화 '퐁네프의 연인들'에 나오는 바로 그 다리이죠. 영화에서는 연인들이 서로 감싸안으며 건너게 되는 우아한 다리이지만 실제 가보면 그런 낭만은 안보이고 서울의 청계천에 걸려있는 다리 중 하나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곳을 알고 있다는 것이고 찾아가 본다는 것이죠.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이 세계문화유산이 되고자 하는 것은 이렇게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잘 알리고자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스토리텔링의 힘을 이용하고 싶다는 것이지요...중국 소림사의 경우도 그들이 운영하고 있는 시설물들은 인공적인 가미를 많이 해서 문제가 있지만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는 스토리만은 훌륭합니다. 더 발전시켜서 사람들에 많이 알리고 찾아올 수 있도록 하고 싶다는 것이죠.

역사와 전통이 있는 우리나라와 중국은 오래된 시설물들을 활용해서 스토리로 만들고자 하지만 그런것이 부족한 미국에서는 영화를 통해서 스토리텔링이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영화로 <토이 스토리>가 있는데 이 영화가 벌써 3편이 나왔고 10년이 넘도록 사랑을 받았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중심엔 늘 공감을 가득 불러일으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사랑하고 사랑받는다는 것, 그리고 관계의 책임과 우정이라는 가치. 주인공 앤디의 성장과 함께 <토이 스토리>는 하나하나 인생의 진리들을 의미 있게 깨우쳐주었습니다


우리의 비즈니스 현장에서 알고 있는 가장 유명한 스토리는 고 정주영 회장의 500원짜리 지폐 이야기입니다. 당시에는 조선소도 가지고 있지 않았고 조선소가 들어서게 될 울산 바닷가 사진 달랑 하나를 가지고 용감하게도 보증을 서줄 은행을 찾아가지요. 은행의 담당자를 만나면서 당연히 거절당할 것을 알면서도 5백원짜리 지폐의 거북선을 보여주며 한국의 조선업에 대한 자부심과 역사를 이야기합니다이를 통해서 유조선을 수주하게 된 이야기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한편의 드라마라 할 수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를 빠르게 완공하기 위해 헬리콥터를 타고 노선을 결정했던 이야기, 천수만 매립의 마지막 단계에서 물막이 공사를 위한 폐유조선을 활용한 이야기들은 너무나 많이 들었던 사례들입니다.

오늘의 책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에서는 대학생이라는 상품을 어떤 스토리를 엮어서 취업시장에 팔 것인가 하는 것을 다루고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취업을 위한 스펙쌓기에 자신의 시간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학점, 토익성적, 공모전 참가, 자격증, 봉사활동등 다양한 스펙으로 자신의 이력서를 채우려고 합니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실력을 쌓는데는 소홀합니다. 학점은 점수는 높지만 그것이 그 전공을 제대로 익혔던 실력인지 알 수 없습니다. 전공에 대한 참고도서를 읽지 않아서 깊이도 없습니다. 다만 남들이 한다는 대로 스펙쌓기에 열중할 뿐입니다. 그곳에는 자신만의 전략이 없습니다. 나를 채용해줄 사람들과 나눌 자신만의 이야기꺼리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만나는 주변의 수많은 제품에서도 이런 일들을 봅니다. 그 제품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기능외에는 특별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가격만이 구매의 기준이 됩니다. 소비자에게 가격이상의 아무런 가치를 제공하지도 않습니다. 늘 경쟁에 시달리며 이익을 낼 수 있는 규모도 매우 작습니다. 별다른 특징이 없으니 경쟁에서 이기려면 성능을 높이던지 아니면 가격을 낮춰야 합니다. 많은 기업가들은 제품의 성능을 최고로 생각합니다. 음식점의 음식맛이 좋아야 하고 노트북PC CPU성능이 좋아야 한다고 말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려면 제품의 원가가 올라갑니다. 음식값이 비싸지고 노트북의 가격이 올라서 경쟁력이 없어집니다. 소비자에게 우리 제품의 성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찾지 못하게 됩니다.

소비자는 제품의 가치를 보고 제품을 사게 됩니다. 내가 산 제품의 가격이 나에게 어떤 가치를 주는가가 선택 기준이 되는 것이지요. 여기서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가 스토리입니다. 단순한 제품의 경우에는 특별한 스토리를 만들기가 어렵겠지만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면, 시설물같은 복합적인 제품을 선택해야 할 상황이라면 스토리가 절대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실제 현장에서 보면 제품성능이 아닌 스토리의 대결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유명 연예인을 활용한 광고 홍보도 스토리를 만들기 위한 것이고 온라인을 통한 마케팅활동을 하는 것도 이런 것이지요. 당연하게도 스토리 만드는데만 집중하고 본연의 실력인 품질기준이 미달 하였을때는 역효과가 날 수 있다는 것은 늘 명심해야 할 일이겠지만요.

이제는 대학 졸업생의 취업뿐만이 아니라 대학입학, 고교입시에서도 자신만의 스토리를 가진 사람을 뽑으려고 제도를 만들었고 실제 시행중이기도 합니다. 대학입학에서는 입학사정관 제도가, 특목고 입시에서는 자기주도전형이 운영되고 있지요. 대학입학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는 입학사정관제에서는 특별한 능력과 이야기를 가진 학생들이 선발되고 있습니다. 물론 여전히 공부를 잘하는 학생을 뽑으려고 하는 것은 모든 대학의 생각이 동일합니다. 하지만 모든 과목을 평균적으로 잘하는 학생들만이 우수한 점수를 받았던 과거의 기준으로 보면 특별하다는 것은 입학이 어렵다는 이야기와 동일했습니다. 하지만 변화가 빠른 이 시대에는 평균적으로 우수한 인재만이 모든것에 적합한 인재라고 볼 수 없습니다. 모든 과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 학생은 거기에 합당한 역할이 있기 때문에 뽑는 것이고, 그렇지 않고 특정 과목은 잘 못하지만 특정과목에 탁월한 실력이 있다면 그에 맞는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전형 방식을 통해서 학생만의 장점을 찾아내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이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자신만의 스토리이고 자신의 인생계획을 갖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자신만의 스토리를 어떻게 만들 것인지 고민해 봐야 합니다나는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싫어하는지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만약 비전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지금이라도 어떤 비전을 갖고 싶은지 자신에게 물어 보면 됩니다. 이에 어떤 답변이 나온다면 스토리가 만들어질 수 있겠죠. 답변이 나오지 않는다구요? 고민과 성찰의 시간을 가져 보세요. 혼자서 어렵다면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것도 좋습니다. 아니면 주변에 있는 상담이 가능한 선배님들을 찾아보고 질문을 해보시던지요. “길은 항상 찾는자에게 열려 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만약 그 길이 보이지 않는다면 내가 찾기 않았기 때문 아닐까요?

Posted by 안계환